경찰기숙학원의 진화,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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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숙학원의 진화, 어디까지인가
  • 김현욱 기자
  • 승인 2014.08.1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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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강력해진 멘토링시스템

수험생 맞춤형 교육을 지향해온 신림 우리경찰학원이 보다 강력해진 멘토링시스템을 선보인다.

바로 멘토링 시스템의 구체화다. 신림 우리경찰학원의 오제현, 임지환, 한상기 세 강사가 수강생들의 수업 후의 개인지도를 전담해 이목이 집중된다.

신림 우리경찰학원 관계자는 “수업을 전담하는 강사와 개별지도를 전담하는 강사를 이원화함으로써 수업 전담 강사들은 자기 분야를 더욱 전문화하여 강의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개별지도를 받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보다 맞춤형으로 학습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 전했다.

강의실에서 뵙던 강사님을 개별적으로 만나다

수업이 끝난 저녁 자율학습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되는 개인 밀착지도는 과목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진행이 된다. 오제현, 한상기 강사는 개별적으로 면담을 진행해 수업 이해도를 체크하고 각자에게 맞는 수험방향을 제시해준다.

임지환 강사는 수준별로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독해 및 어휘 숙제를 내주고 스터디 그룹처럼 대화형 수업을 진행한다.

한 수강생은 “강의실에서 뵙던 강사님을 개별적으로 그룹스터디 시간에 뵙게 되니 수업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고, 제가 제대로 공부방향을 잡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좋다”고 설명했다.

강의에서 기숙까지, 모든 것을 한번에... One-Stop System !!

이번에 더욱 보강된 멘토링 시스템은 신림 우리경찰학원의 자체 관리프로그램인 One-stop System의 한 부분이다.

One-Stop System 이란 명품강의 수강에서 기숙 및 식사, 모의고사 테스트, 상주학습매니저를 통해 자율학습이 관리되는 연계 독서실까지 하나의 관리를 통해 이뤄지는 그야말로 수험생을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시스템이다.

원스톱 시스템의 핵심 키워드는 ‘관리’

학원 관계자는 “강사는 개인 콘서트 공간의 연예인이 아니다. 수강생들의 수험 공부를 도와주는 도우미이다”며 “어떻게 하면 좀 더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의 결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수정예를 고집하는 것은 수험생의 합격만을 생각하는 신림 우리경찰학원의 당연한 선택인지도 모른다. 경찰기숙학원의 대명사로 떠오르기 위한 신림 우리경찰학원만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김현욱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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