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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면접 ‘순항’…알아둘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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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면접 ‘순항’…알아둘 점은?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8.18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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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전 등 완료, 충북 진행 중

지난 6월 21일 실시된 지방직 시험 면접 일정이 진행 중이다.

16개 시‧도 중 인천이 가장 먼저 지난달 말 면접을 진행, 최종합격자까지 발표를 끝난 상태다. 광주와 대전, 경남, 전남도 지난 14일까지 면접일정을 완료했고, 충북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지역별로 면접위원에 따라 내용이 상이하다. 이에 면접대상자들은 면접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없다. 다만, 이제껏 지역에서 진행해온 면접의 특성, 지역의 특징, 선발배수 등울 고려해 준비한다면 긴장의 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5개 지역에서 면접이 끝났고, 면접을 치른 응시자들은 기출문제와 지역현안 등에 관한 질문이 다수 나왔다는 반응이다.

지방직 면접 응시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도 관계자는 “예년과 같이 올해도 면접대상자 거의가 참여해 높은 응시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었고, 세월호 사고 등 굵직한 사건이 발생해 이와 관련한 질문도 나온 것으로 응시자들은 전하고 있다. 지방직은 시험 특성상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이 불가피 하다. 올해처럼 단체장이 바뀌는 해는 수장의 정책기조, 사업내용 등을 잘 알아둬야 한다.

▲ 지방직 9급 시험장에서의 응시자들 모습.
지역 주최로 진행되는 사업들, 이를 테면 인천 아시안게임,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행사내용에 대한 질문도 출제됐다는 게 응시자 후문이다.

봉사활동 실적이나 공직관 및 국가관,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은 기본으로 준비를 해야 되고 이 외의 지역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대비한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게 응시자들의 조언이다.

필기합격자 최대 130%범위까지 결정

아울러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자 인원도 파악하면 면접 합격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인구밀도가 높아 공무원 선발 규모도 타 지역대비 큰 경기도나 부산, 대구 등 대도시는 면접에서 아무래도 중소도시보다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이는 선발예정인원대비 필기합격자 인원에서도 드러나는 데 중소도시의 경우 필기합격자를 선발예정인원에 100~110%로 거의 맞추어 결정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도시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에서 130%까지 정하는 모습이다.

필기합격자의 선발배수가 큰 만큼 면접의 부담은 높아지게 된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일행 9급(일반) 지역별 선발배수(선발인원/필기합격인원)를 살펴보면 부산 105.9%(337명/357명), 충북 101.2%(244명/247명), 전북 102.2%(179명/183명), 경기 130.7%(657명/859명), 제주 103.7%(81명/84명), 울산 105.1%(117명/123명), 경북 107.7%(360명/388명), 대구 107.6%(165명/181명), 세종 116.6%(24명/28명), 충남 115.2%(216명/249명)이다.

면접을 마친 경남은 126.6%, 광주 114.7%범위까지 합격자를 정했고, 전남은 올해 선발예정인원의 100%수준으로 정해졌다. 올해 경남과 경기 등 대도시는 130%범위까지 필기합격자가 정해졌고, 그 외 지역은 거의 105~110% 범위 내에서 정해진 결과다.

이에 따라 면접대상자들은 지역별 선발배수에 따라 면접 부담에 대한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한편 남은 지역의 지방직 면접 일정을 살펴보면 경기‧충남 8월 25일~29일, 부산 8월 25일~9월 5일, 울산‧대구 8월 26일~29일, 강원 9월 1일~5일, 경북 8월 25일~9월 5일, 전북 9월 2일~5일, 제주 8월 25일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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