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필수과목 전략적으로 마스터하기-한국사
상태바
공무원시험 필수과목 전략적으로 마스터하기-한국사
  • 법률저널
  • 승인 2014.07.30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출 사료 뽀개기 

기출 사료 1
 
불립문자(不立文字)라 하여 문자를 세워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복잡한 교리를 떠나서 심성(心性)을 도야하는 데 치중하였다. 그러므로 이 사상에서 주장하는 바는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 곧 불성(佛性)임을 알면 그것이 불교의 도리를 깨닫는 것이라는 견성오도(見性悟道)에 있었다.
 
☞ 신라 하대 선종의 유행은 6두품의 지위 변화, 호족 세력의 성장 등과 관련지어 자주 출제된다. 선종은 교종의 위세에 눌려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다가 신라 말, 크게 기반을 넓혔는데, 교종이 경전의 이해를 통한 깨달음을 추구했다면, 선종은 문자를 뛰어넘어(不立文字) 실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였다(見性悟道). 이러한 선종의 성격은 당시 불교계의 개혁 요구와 일치하는 혁신적인 것이었고, 사색을 통한 깨달음을 중시하고 개인적인 정신세계를 찾는 경향이 강해 지방의 독자세력으로 성장하던 호족의 이념과도 부합했다.
 
신라 하대 불교계의 새로운 경향을 알려주는 다음의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014 국가직 9급
불립문자(不立文字)라 하여 문자를 세워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복잡한 교리를 떠나서 심성(心性)을 도야하는 데 치중하였다. 그러므로 이 사상에서 주장하는 바는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 곧 불성(佛性)임을 알면 그것이 불교의 도리를 깨닫는 것이라는 견성오도(見性悟道)에 있었다.
① 전제왕권을 강화해주는 이념적 도구로 크게 작용하였다.
② 지방에서 새로이 대두한 호족들의 사상으로 받아들여졌다.
③ 왕실은 이 사상을 포섭하려는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④ 인도에까지 가서 공부해 온 승려들에 의해 전파되었다.
정답 ②
기출사료 2
 
그는 당나라에 유학하여 지엄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영주에 부석사를 창건하고 문무왕의 정치적 자문도 맡았다. 그는 모든 우주만물이 대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서로 조화하고 포용하는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해 유명한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이라는 독특한 논리를 폈다. 즉 하나가 전체요 전체가 하나라는 것이다.
 
☞ 불교 사상이 사료로 주어지고, 주요 승려의 활동을 연결하는 문제 유형이 빈출된다. 특히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와 의상에 대하여는 각각 사상과 활동, 시기, 저서 등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이 둘의 차이점에 관해서도 정리해 보도록 한다.
원효는 모든 것이 한마음에서 나온다는 ‘일심 사상’을 바탕으로 중관파와 유식파의 사상적 대립을 조화시키고 분파 의식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또 누구나 ‘나무아미타불’만 염불하면 극락으로 왕생할 수 있다는 ‘아미타 신앙’을 보급해 민중들의 지지를 받았다. 저술로는 「대승기신론소」, 「금강삼매경론」, 「십문화쟁론」등이 있다.
한편, 의상은 진골 출신으로, 당에 유학을 다녀와 「화엄일승법계도」를 저술하고 화엄 사상을 정립하였다. 특히 의상의 화엄 사상은 전제 왕권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 집권적 통치 체제를 뒷받침하는 데 기여하였고, 교단을 형성하여 제자를 양성하였으며, 영주에 부석사, 양양에 낙산사를 비롯한 여러 사원을 건립하여 불교문화의 폭을 확대시켰다.
 
신라 하대 불교계의 새로운 경향을 알려주는 다음의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012 국가직 9급
는 당나라에 유학하여 지엄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영주에 부석사를 창건하고 문무왕의 정치적 자문도 맡았다. 는 모든 우주만물이 대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서로 조화하고 포용하는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해 유명한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이라는 독특한 논리를 폈다. 즉 하나가 전체요 전체가 하나라는 것이다.
① 십문화쟁론
② 해심밀경소
③ 천태사교의
④ 화엄일승법계도
정답 ④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