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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다울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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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다울 한국사』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7.23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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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도서출판 윌비스/1권 618면, 2권 570면/46,000원

최근 수험생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역사에 관심을 갖고 ‘한국사 능력 시험’에 응시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비교적 기출문제 중심의 평이한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면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는 것은 일반 국민들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에서의 한국사는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과목 중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난이도에 따라서는 ‘롤러코스터’식 성적을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한국사에 대한 대비는 철저해야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한국사 공부는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수험적합성이 뛰어난 교재의 선택 또한 매우 중요하다. 제한된 시간에 모든 시험과목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선 투입 대비 효과가 높아야 하는 법.

그런 점에서 최근 개정판으로 나온 『다울 한국사-이론편/문제 및 부록편』(윌비스)는 수험생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저자의 고심이 녹아있다. 수험생들에게 좀 더 쉽고, 좀 더 읽기 편안한 한국사 교재를 전할 수만 있으면 하고 늘 고민한 흔적이 배어있는 셈이다.

저자는 어떠한 형태의 한국사 시험이든 공부하는 순서가 있다면 먼저 교과서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당부했다. 역사는 암기를 전제로 하는 흐름이 중요한 것이라며 교과서는 그러한 역사의 숲을 보는 데는 안성맞춤이라는 것.

다음으로 요약집으로 접근하라는 것. 요약집을 통해 한국사의 중요포인트를 점검해놓아야만 본격적인 공부 때 중요한 부분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울한국사’에 부록편을 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요약집으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기본수험서로 공부할 것을 권했다. 기본서는 한번은 꼼꼼하게 정독을 한 뒤, 가볍게 속독으로 한번, 또다시 정독으로 한번, 속독으로 한번 이렇게 반복하기를 권했다.

각종 한국사 시험들이 정치사를 출제하고 있는 경향에 맞춰서 정치사 파트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이 효과적인 수험 대책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제집으로 접근하되 시간을 줄여서 풀어보는 습관을 지속적으로 하기를 권했다. 시험장에서는 의외로 시간이 빠듯할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훈련은 반복적으로 이루어 질 때만 몸에 체득이 되기 마련이라는 것.

이번 개정판에서는 부록편을 따로 묶었다. △기출문제 845문제 △全 시대 사건별 연표 △시험장에서 볼 수 있는 요약집(서브노트) △각 시기별 191명의 국왕의 업적 △괄호넣기로 구성됐다.

全 시대 연표는 책상 가까이 붙여놓고 필요할 때 확인하기 위함이다. 합격을 위한 서브노트는 기본서를 들고 다니지 말고 이동시에 시간을 활용하라는 목적과 시험 현장에서 참고하라는 목적에서 작업되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식사할 때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각종 한국사 시험에서 주관식으로 적는 시험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것이지만, 괄호 넣기를 부록에 준비한 것은 결국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암기를 위한 것이다. 암기가 동반되지 않는 이해는 모래성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괄호 넣기는 암기를 위한 자료이다. 반복적으로 괄호안의 정답을 읊조리다 보면 어느새 한국사의 커다란 골격이 완성될 것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다울한국사>가 수험생 여러분들이 도착하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자그만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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