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국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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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국제법』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4.07.1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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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피데스 / 652면 / 32,000원

국제법은 사법시험 응시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응시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히 절대적인 과목이다. 이처럼 많은 수험생들이 국제법을 선택하는 데는 다른 선택과목과는 달리 매년 일정한 난도를 유지하면서 안정된 과목이기 때문이다.

선택과목의 비중이 낮다하더라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는 처지다. 그렇다고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효율성이 중요하다. 선택과목은 대게 단기간 공부에 그치는 것이기 때문에 국제법 요약서에다 기출문제를 통한 공부가 사실상 전부다.

내년도 사법시험을 대비한 『국제법』는 이러한 수험생들의 공부방향에 초점을 맞춰졌다.

 
이 책은 방대한 국제법을 수험적합성 있게 압축 서술하여 수험생들이 책을 찾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그러면서 한 권으로도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해 수험 부담을 대폭 줄였다. 매 절마다 기출지문을 ○×로 정리를 해 정확하게 숙지하도록 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사법시험의 경우 국제법은 주로 기출문제가 계속 답습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출지문은 빠짐없이 정리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에 유의했다. 사법시험 기출지문 외에 각종 국가시험의 기출지문을 중복되지 않게 분설했다.

책은 또 법조문을 병기하여 조문해석에 중점을 뒀다. 여기에 가장 최근의 견해까지 빠짐이 없도록 서술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국제법 판례에 대한 사실관계와 쟁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수험생들이 판례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차지훈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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