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방직 면접 시작…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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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직 면접 시작…11일까지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4.06.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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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합격자 전원 응시

전라북도가 지난 5일 소방직 면접을 9일부터 11일까지 도청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금번 면접 대상자는 공채 소방 33명, 특채 58명 등 총 91명이다.

이는 체력시험합격자 91명이 신체검사에 모두 통과한 결과로 이들 전원이 면접대상자가 됐다. 공채 소방은 9일에 실시됐고, 10일에는 구조 및 소방학과, 11일에는 구급과 항공 등 특채 모집에 대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직 면접은 집단과 개별로 이뤄진다.

집단면접은 10명 내외를 1조로 해 토론식으로 하며, 개별에서는 일대일로 한다. 소방직 면접은 직렬 특성상 특히 봉사정신이나 직업의식이 강조될 수 있다. 이에 대한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수험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전북은 4월 19일 소방직이 국가직이 한날 실시됨에 따라 감독관의 인력운영이 분산돼 관리의 부재가 있을 것을 우려, 한 주 늦춰진 4월 26일 실시하게 됐다.

전북은 올해 공채 소방에서 29(남 27명, 여 2명)을 선발, 이에 785명이 지원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자 24.4대 1, 여자 63.5대 1 수준이었다. 필기에서 총 58명(남 54명, 여 4명)이 합격했고, 체력에서 33명(남 31명, 여 2명)이 통과했다. 이들은 모두 신체 및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한편 올해 전북 소방직 필기합격선은 공채 남 71.94점, 여 76.77점이었다.

김주희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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