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모의평가' 접수 6월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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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모의평가' 접수 6월보다 줄어
  • 법률저널
  • 승인 2003.10.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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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평가, 실제 응시율에 높은 관심

11월15일 시행되는 PSAT 모의평가의 인터넷 접수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24일 현재까지 약 900여명이 모의평가 접수를 했고 이는 지난 6월 실험평가 때 접수한 1,726명보다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 PSAT 담당자는 "당장 내년부터 외무고시에 PSAT가 도입되기 때문에 많은 접수자들이 외무고시 수험생들이며 일부 행정고시 준비생들이 있다"며 "이번 모의평가는 내년 시험을 앞두고 보는 마지막 평가시험이기 때문에 내년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모의평가를 통해 시험유형들을 익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 6월 실험평가에서 드러난 난이도 문제를 조정해서 나왔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문제의 난이도·타당성을 수험생들에게 검증받을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는 이번 모의평가가 끝난 후 수험생들의 의견과 성적 분석을 통해 최종 점검에 들어가고 내년 본 시험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실험평가에서는 전체 1,726명의 응시대상자 중에서 47.6%인 822명만이 시험에 응시해 낮은 응시율을 보였다. 따라서 이번 모의평가 응시율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6월의 경우에는 하반기 실험평가가 남아있고 아직 문제의 유형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판단때문에 수험생들의 응시율이 낮았던 것 같다"며 "이번 모의평가는 내년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문제유형이고 말 그대로 '모의평가' 성격이어서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행자부는 상반기 평가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모의평가가 끝난 후 문제를 공개할 예정이며 12월 중순 개인 성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bckim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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