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육청, 경쟁률 17.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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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청, 경쟁률 17.5대 1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5.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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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59명 출원…6월 10일 필기장소 공고

올해 울산시 교육청시험은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경쟁률인 17.5대 1을 기록했으며 여성지원자의 비율 또한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취소인원 반영) 2014년도 교육청시험에는 총 559명이 출원해 선발예정인원(32명)기준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2명 선발에 807명이 출원,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대비해 약간 줄어든 모양새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우선 응시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교육행정(일반)이 17명 모집에 436명이 지원,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교육행정(장애)는 2명 모집에 15명이 접수해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교육행정 저소득(1명 선발) 5대 1, 사서(2명 모집) 18대 1, 시설(1명 선발) 14대 1, 운전(5명 선발) 4.6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원서접수자 성별 현황을 보면 559명 중 여성이 343명으로 전체 61.4%의 비율을 차지했고 이는 지난해 64.7%(807명 중 522명)보다 감소한 수치다. 올해 남성은 216명으로 전체의 38.6%의 비율을 나타냈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행정 저소득분야는 5명의 지원자 모두 여성이라는 점이다. 반면 공업(일반전기 제외)과 운전직렬은 모두 남성 지원자만 존재했다.

또한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분야의 경우 여성이 294명으로 직렬 평균보다 다소 높은 67.4%의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울산시 교육청시험은 오는 6월 10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 6월 21일 결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 7월 11일에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7월 25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8월 8일 등의 시험일정을 앞두고 있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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