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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 원서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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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2차, 원서접수 ‘시작’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5.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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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감…예상 경쟁률 5년간 ‘최저’

2014년도 제49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는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에 올해 회계사 2차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또한 접수 시 유의사항을 정확히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는 총 2,288명이 응시대상자가 됐다. 이 수치는 지난해 1차합격자 중 최종합격자를 제외한 인원인 585명과 올해 1차시험 합격자 1,703명을 합산한 결과다.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응시 가능한 자는 ▲당해 년도 제1차 시험에 합격한 자 ▲전년도 제1차 시험에 합격한 자 ▲「공인회계사법」 제6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에 해당되어 제1차 시험을 면제받은 자(경력자)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부칙(‘97.3.22) 제4조에 해당하는 자(’88년 이전 제2차 시험 합격자)이다.

▲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제49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예상 응시대상자는 총 2,288명으로, 2.69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2월 23일, 공인회계사 1차시험 고사장.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매년 평균적으로 경력면제자 20~30명이 지원하고 있고, 지난해와 올해 1차시험 합격한 응시대상자 가운데 20~30명이 실제 2차시험에 응시를 포기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 기준 2.69대 1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셈이다. 또한 올해 예상 접수인원은 지난 1998년(2,027명)이후 가장 적은 인원이다.

최근 5년간 2차시험 접수인원 및 경쟁률을 살며보면 ▲2010년 3,37대 1(2,835명 접수) ▲2011년 3,38대 1(2,865명 접수) ▲2012년 4.2대 1(3,520명 접수) ▲2013년 3.1대 1(2,510명 접수) 등이다.

이처럼 올해 예년보다 경쟁률이 급감했던 지난해에 이어 감소 추세를 이어가면서 수험생들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 분위기다. 하지만 수험전문가들은 남은 6주가량의 시간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차 시험은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첫째 날(28일)에는 세법·재무관리·회계감사과목을, 둘째 날(29일)에는 원가회계·재무회계과목을 치른다.

한편 공인회계사시험은 세무사, 관세사 등 1·2차 시험의 원서접수가 동시에 이뤄지는 시험과 달리 1차시험 합격자발표(4월 11일)까지 마친 후에 별도로 2차시험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험생들은 1차시험 응시표를 2차시험 응시표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올해 공인회계사 2차시험의 시험장소 및 구체적 시간은 오는 6월 5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같은 달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서울지역에서 치러진다. 이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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