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는 9일부터 16일까지 공사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인턴 채용을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학력에 제한이 없으나 만 34세 이하만 지원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병역 기피사실이 없는 자 또는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자만 지원 가능하다. 단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경우 병역여부는 무관하다.

채용분야는 법무, 재경, 어학, 사서, 자원탐사, 자원개발, 광물분석, 선광, 제련, 전기/전자/통신, IT분야를 채용 할 예정이다. 고졸인턴은 사무보조 등을 채용 한다.

신분은 기간제 근로자로(계약만료 후 고용관계 소멸) 계약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5개월이다.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근무로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한다. 급여는 월 130만원 수준으로 고졸인턴의 경우 110만원이다. 후생복지는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가입을 하며 근무지역은 서울 본사 및 국내사무소다.

외국어의 경우 사무직은 TOEIC 800점 이상, 중국어는 HSK 6급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성적은 지원서 접수마감일 기준 2년 내 취득한 국내 정기시험 성적에 해당한다. 채용 제외 대상자는 취업이 결정된 자, 재학생 및 휴학생 제외, 공고일 이전에 한국광물자원공사 청년인턴 근무 경력자들은 채용에서 제외된다. 사무보조(고졸인턴)은 학교장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인사담당자는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이뤄진다. 면접전형은 실무 인성면접으로 이뤄지며 인터넷으로 지원서 제출 시 해당사항이 정확히 입력된 것을 확인하기 바란다”며 “기재착오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작성에 신중을 기하면 된다.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르거나 채용 결격사유 또는 신체검사 불합격 등에 해당하는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현섭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