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졸 채용계획 가져
예금보험공사가 이달 15일까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인턴 채용 원서접수를 받는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을 걸쳐 면접을 본 후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면접 전형일정은 서류전형에 합격했을 경우 개별통보 한다.
계약기간은 5개월이고 월 급여는 130만원이며, 국민연금 등 4대 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기준이다. 근무시간은 주5일 1일 8시간으로 법정 근로기준을 준수한다. 우수인턴에 한해 인턴기간 종료 후 1년 이내 정규직 채용 시 우대한다.
채용분야는 일반 행정과 통계관리로 나뉘는데 일반 행정의 경우 21명 내외이며, 일반 13명 고졸 8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통계관리는 4명으로 일반 2명과 고졸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번역은 영어 1명과 중국어 1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해외 예금보험제도 조사 업무를 맡게 된다.
일반 행정의 경우 부보금융기관 상시감시 지원, 금융부실책임 사례조사, 소송 진행 보조, 생활금융교육 보조, 기타 운영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통계관리의 경우 채무조정 관련 조사 및 통계관리 파산재단 및 매각관련 자료정리, 통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일반의 경우 학력제한이 없으나 대학생이나 휴학생은 지원 불가능하다”며 “고졸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이상이지만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별도의 수업 없이 대학교 졸업이 가능한 경우는 지원 불가하다.
관계자는 “청년 고용 촉진 특별법 상 청년인 만 15세 이상 부터 만 34에 이하만 지원 가능하다”며 “채용 확정 후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만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 관계자는 “합격자 발표 및 전형일시 등 구체적인 채용일정은 각 전형 단계별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며 “신청인원이 채용인원과 같거나 미달하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고 금번 청년인턴 채용 유형은 채용형, 체험형이 아닌 현행 청년 인턴이며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더라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예금보험공사 인사지원부 인사팀(02-758-0150, 02-758-0138)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섭 기자 lec@des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