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시 대비 최고의 ‘법행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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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시 대비 최고의 ‘법행 바이블’
  • 차지훈 기자
  • 승인 2014.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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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간될 『법시바이블』도 필독서

법원행시 준비생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책으로 통하는 『법행바이블』 2014년판이 마침내 23일 출간되었다. 법원행시 준비생들의 필독서인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문제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인 탓에 예년보다 한달 가량 늦게 출간됐다.

올해『법행바이블』의 특징을 보면, 우선 법원행시 7개년 기출문제를 진도별로 충실한 해설을 담았다. 개정된 법률 및 전원합의체 판결을 반영하여 기존 문제의 해설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개정 민법과 개정 형법의 내용을 반영하여 기존 해설을 수정하고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및 헌법불합치결정 등의 주요내용을 수록했다.

또 법무사 시험 및 법원사무관승진 문제의 해설을 달았다. 헌법의 경우 최근 2년간 법무사 시험의 해설을, 민법과 형법도 최근 2년간 사무관승진시험의 해설을 추가로 수록했다.

 
법원행시의 경우 법원행정처에서 주관하는 다른 시험인 법무사 시험이나 법원사무관승진 시험(법원 내부 5급 승진 시험임)과 그 출제 유형이 비슷하고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하루 전날 빨리 스킵을 할 수 있도록 각 단원 앞에 ‘막판정리용 기출지문 OX’를 정리해놓았고,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그 단원에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TIP’을 수록했다.

 

 

법원행시 2차 기출문제의 논점과 분석도표 및 출제예상을 수록한 것도 본서만의 고유한 특징이다. 게다가 법원행시 수석을 차지한 저자의 공부방법론을 서술해 놓은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올해부터 법원행시 시험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바로 1차 유예제 폐지다. 따라서 올해 1차 선발인원도 기존 5배수에서 10배수로 늘어날 예정이다. 1차 합격자 수가 늘어나면서 1차 관문의 문턱이 낮아져 예년에 비해 1차 합격은 상대적으로 쉬울 전망이다. 반면 2차시험의 경우 올해 1차 합격자와 1차 면제자를 포함하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지만 기본서와 『법행바이블』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법행바이블』과 함께 『법시바이블』도 출간된다. 이달 말경에 출간될 예정인『법시바이블』역시 법원행시 대비서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법시바이블』은 법원시험 간에 중복되는 과목에서는 한번 출제된 문제가 다시 다른 시험에서도 출제되는 경향에 착안한 책이다. 따라서 지난해 법원행정처가 시행한 법원행시, 법무사, 5급승진, 7급과 9급 공채에서 출제된 총 345문제에 충실한 해설을 담았다.

『법행바이블』과 『법시바이블』두 권으로 2014년 법원행시를 대비 한다면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차지훈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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