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生生 생활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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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生生 생활영어
  • 서승우
  • 승인 2014.03.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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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북스/공단기 영어강사 서승우

공무원 생활영어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물어보는 유형은 <묻고 응답하기>이다. 아시다시피, 생활영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패턴이 실생활에서 무언가의 정보에 대해 묻고 답하는 것이다. 필답고사로서의 공무원영어시험에서 유일하게 (영어)말하기 영역-의사소통기능을 묻는 문항이다.

좀 더 세분해서 말한다면, 생활영어 part에서 두 가지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는데, 그 첫 번째 유형이 생활영어+간단한 문법을 묻는 것이고, 두 번째 유형이 생활영어 +의사소통기능을 묻는 유형이다.

1.『생활영어+문법 유형』에서는 (생활영어를 물으면서) 청자와 화자가 대화를 주고받을 때, (주어)인칭의 변화동사의 일치 등 생활영어 문항이라고 단순히 읽고, 느낌으로 답을 찍는 행위로는 오답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영어>라고 주어지는 [상황대화]에서 청자와 화자의 질문·응답 의도를 파악함과 동시에 그 미묘한 뉘앙스에 숨겨진 문법 지식을 알아야 한다.

▶ 공무원 生生 생활영어 Key Point

<생활영어>라고 주어지는 [상황대화]에서,

청자와 화자의 ① 질문·응답 의도를 파악한다.

② 그 미묘한 뉘앙스에 대해 알아본다. (문법 포함)

2.『생활영어 + 의사소통기능』을 묻는 유형에서는 실생활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영어표현들을 자주 다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끼지는 까닭은 Spoken English가 지닌 특수성, 흔히들 말하는 ①‘주어-동사의 호응’이나 ②‘필수요소-주어, 동사, 목적어’ 등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대화 상황에서 질문을 듣고 원하는 대답을 하는가, 또는 적절한 맥락으로 말을 이어가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에 제시된 영어문장의 형식 및 문법에 집중하다 보면, 오답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영어표현에 포커스를 두고, 주고받는 말이 의미상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는 가를 판단하면 된다.

다음 대화중 어색한 것은? (국가직 72011)

 

① A: Do you have a minute?

B: Sure, what do you need?

② A: Do you know Mr. Green, our neighbor?

B: Not that I know of.

③ A: Can I come to your office this afternoon?

B: I’m booked but I’d squeeze you in.

④ A: How is it going?

B: I’m out of steam.

위 기출문제는 두 번째 유형, 『생활영어 + 의사소통기능』을 묻는 질문이다. 전체적으로 ① 훑어보면서 오답이 될 수 있거나 의미가 알쏭달쏭한 답안만 표시해둔다. 그런 다음, 영어문장의 형식 및 문법에 집중하지 말고, <영어표현>에 포커스를 두고, ② 주고받는 말이 의미상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는 가를 판단한다.

▶ 공무원 生生 생활영어 Key Point

『A-B 대화』에서 틀린 짝을 찾을 때,

 

① 질문을 듣고 원하는 대답을 하는가

② 적절한 맥락으로 말을 이어 가는가

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답은 ②번에서 “OO 이웃을 아느냐?(Do you know Mr. Green, our neighbor?)”고 묻는 표현에 yes/no 로 답하지 않고, “내가 아는 것과는 다르다.(Not that I know of)”라고 답하는 것은 옳지 않다.

▢ 어휘 정리

Do you have a minute? 시간 있으세요? neighbor 이웃

Not that I know of. 내가 아는 것과는 다르다. be booked 예약이 된, 약속이 있는

squeeze somebody in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짜내다. out of steam 기운이 빠진

영어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하는 사실이 있다. “열심히 영어단어, 문장구조 등을 외웠는데, 막상 문제를 풀다보면 뭐가 뭔지 모르겠다.”

Anyway... Put it in this way!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도 해보자^^)

스마트폰 게임, 컴퓨터 게임 등을 하면서 보는 영어단어, 문장표현 등은 절대 까먹지 않는다. Why? ①평소 관심을 가지고,자주 접하는 단어, 문장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본다면, 이것이 영어공부의 고득점 전략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놀라운 경험을 이번 [공무원 생생 생활영어]를 통해서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단순히 일주일에 한번 생활영어보고, 아~하~ 뉘앙스를 알게 되었Go. 알고 보면, 내 영어독해실력이, 어휘/문장표현이 크게 늘Go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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