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시험 최소 33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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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시험 최소 330명 뽑는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4.03.06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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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30명 증가…일반 20명ㆍ외국어 10명
5월 19일~29일 1차 원서접수…6월 21일 ‘결전’

이번 행정사 자격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은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330명으로 확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5일 제2회 행정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며 합격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최소합격인원은 일반행정사 287명과 외국어 번역행정사 40명, 기술행정사 3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것으로 일반행정사에서 20명, 외국어번역행정사에서 10명 증원됐다.

시험일정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로 시작해 1차시험은 6월 2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합격자는 7월 23일 발표된다.

2차시험 원서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시험일은 10월 11일이다. 2차시험은 서울과 부산에서만 치러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시험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원서접수에 앞서 4월 7일부터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외국어번역행정사의 경우 외국어능력검정시험 성적표를 7월 21부터 8월 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시험의 일부 또는 전부 면제자들도 1차시험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접수비용은 1차시험은 25,000원이며 2차시험은 40,000원이다.

만약 시각, 뇌병변 등 장애인의 경우 원서접수시 해당 장애유형 및 편의요청 사항을 표기하고 증빙서류를 원서접수 마감후 4일 이내에 시험장 관할 시행기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시험 첫 시행이었던 지난해에는 총 66,490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 중 일반인 합격자는 296명으로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사 269명, 번역행정사 24명, 기술행정사 3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안혜성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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