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참가…244시간 교육 이수
지난달 27일 한양대서 수료식 개최
제50회 변리사시험 최종 합격자들과 실무수습 미필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실무수습 집합교육이 마무리됐다.
대한변리사회는 지난달 27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실수수습 집합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약 2개월간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실무수습 집합교육에는 200명의 교육생이 참가, 총 244시간의 교육을 받았다.집합교육을 수료한 새내기 변리사들은 이후 소속 변리사사무소와 기업체의 특허전담부서, 지식재산권 관련 기관ㆍ단체 등에서 변리사 등록을 위해 요구되는 1년간의 수습기간을 채우게 된다.
한편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은 2010년까지 특허청에서 실시하다가 2011년부터 대한변리사회가 주관해 진행했다. 주관기관이 변경되면서 교육기간도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려 강도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혜성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