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시험 전 한달’ 합격과 불합격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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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시험 전 한달’ 합격과 불합격 가른다
  • 법률저널
  • 승인 2014.03.05 10:1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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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 지방직 농업직 9급(2013년 합격)

본인의 요청에 따라 실명을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작하며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3년 지방농업직 합격자입니다. 제가 수기를 작성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농업직이 소수직렬이다 보니 제가 공부할 때 여러 정보를 수집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기 때문에 저와 같은 직렬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수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비전공자이지만 저의 수험 기간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약 10개월입니다. 수험기간이 짧은 편이라 여러 강사들이나 교재들을 비교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하오니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제 수기를 읽고 모두 단기합격하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많이 뽑아서 저에게 큰 운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 여러 가지 팁

이성친구는 NO NO NO

저는 동생과 함께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와 동생은 농업직을 목표로 같이 준비하게 돼 동강도 공유하게 됐고, 여러 가지 공부방법도 나누고, 도서관도 같이 다니며 서로 큰 힘이 됐습니다.

동생의 경우 이미 4년 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고, 저는 솔로가 된지 1년이 돼 어느 정도 솔로인 생활에 적응이 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3개월 앞둔 어느 날 동생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게 됐습니다. 그 사실을 안 동생은 너무 힘들어했고 그 여파로 이번 시험에도 불합격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이성친구와의 교제는 수험생활에 많은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교제하면서 상대방의 고민을 떠안게 되고, 데이트 계획이라던가, 여러 가지 수험생활에 방해되는 요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성 친구를 사귀며 같이 공부하거나 또는 수험생활에 많은 의지가 됐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미 상대방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면 어쩌면 없는 것이 더 외로울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수영 NO, 등산 NO

여러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운동의 중요성은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저도 수험생활 동안 한 가지 운동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걷기운동을 하셨지만, 저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바로 수영을 하는 것이었죠. 수영은 예전부터 너무 배워보고 싶었던 것이었고,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었습니다. 매일 새벽 5~6시까지 한 시간 동안 수영을 배웠는데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수영을 즐기지 못하고 항상 몸이 긴장된 채로 배우게 됐습니다.

그렇게 수영이 끝나면 온몸에 긴장이 풀려 피곤이 급격히 몰려오고, 물에 대한 공포심에 수영을 배우러가기 싫을 정도까지 왔습니다. 새벽에 수영을 배우다 보니 너무 피곤하여 끝나면 잠을 보충하기에 바빴고 공부는 하나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 달 수영을 배운 후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수험생활 동안에는 스트레칭+빠르게 걷기운동 50분정도를 추천합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이 운동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시험에 임박해서 건강상 문제가 옵니다.

하루 1시간 정도씩만 투자하면 면역력 증가로 감기에 걸리지 않고, 허리에 무리도 주지 않을 것이니 운동은 꼭 하십시오. 운동을 하면서 암기사항을 녹음해서 듣다보니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교재, 동강 저렴하게 사는 방법

인터넷 다음카페 ‘구꿈사’, ‘초가사랑’이라는 카페는 여러분의 수험생활 동안 많은 도움을 줄 카페들이니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교재나 동강을 구매할 때에도 카페에 들어가면 게시판에 ‘벼룩시장’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교재, 동강부터 시작해서 헬스클럽 이용권, 도서실 이용권 등 수험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새 책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것이 있으면 자주 들어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강을 구매할 때에도 강의 하나로 3~4사람이 돌아가면서 들을 수도 있으니 많이 알아보시고, 각 동강사이트에서 발권한 ‘동영상강의 할인쿠폰’들도 저렴한 가격에 많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과목별 공부방법

모든 공부는 한 과목씩 몰아서 공부했습니다. '불피법(불합격을 피하는 법)‘을 읽으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것입니다. 또한 1회독 후 2번째부터는 기출에서 인용된 부분들을 교재에서 찾아 인용된 지문 옆에 ‘○’ 작은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시험에 다가와서는 동그라미 개수가 많은 지문을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기출에 인용된 부분이 시험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기출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국어(유두선 선국어, 이선재 기출실록)

‘구꿈사’나 ‘공수모’ 카페에서 알아본 결과 여러 교수님들 중에 유두선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제 공부방법은 강의 1강을 듣고 그 부분을 바로 복습하는 방식으로 하루에 4~5강 정도를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수험기간이 짧아서 강의는 1번만 듣는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을 때는 최대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유두선 교수님의 장점은 사이트에 '질문있어요'라는 게시판이 있어서 질문을 올리면 하루 이내에 교수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두선 교수님의 경우 남자분이라서 꼼꼼함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고, 강의할 때 잡담이 조금 많으신 편이라 이선재 교수님이나 배미진 교수님처럼 꼼꼼히 설명하시는 교수님을 추천합니다.

문학, 비문학은 같은 지문이 나올 확률도 적고, 오히려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문법만 공부했습니다. 참고로 국가직의 경우 문학작품은 한 문제도 나오지 않았고, 쉽게 나온 편이라 제가 한 공부방법이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1회독을 하고 다른 과목들을 1번씩 다 돌린 후 다시 돌아왔을 때 문법을 제 나름대로 노트에 정리해서 더 이상 교재를 보지 않도록 했습니다.

문제풀이는 하지 않았고, 기본서에 있던 문제들과 ‘선재국어 기출실록'을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 표시를 해서 시험에 많이 나온 개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모의고사나 문제들은 풀지 않았습니다. 기출은 동강을 듣지 않았습니다.

한자는 워낙 양이 방대해 과감히 포기했고, 사자성어와 유의해야할 어휘만 외웠습니다. 동생과 스터디를 했기 때문에 잘 외울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영어(이동기 유형별 독해스킬, 이리라의 달달달 영문법, do 영어 무작위 영문법 1000제, 코아 생활영어 마스터)

영어의 경우 토익도 공부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기는 잡혀 있다고 생각해 '이동기의 유형별 독해스킬 홀수편+짝수편'을 들었고, 문법은 '이리라의 달달달 영문법'을 들었습니다.

이동기 교수님의 수업은 재미는 없었지만, 여러 가지 독해스킬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여러 유형에 대한 스킬을 배우면서 제가 부족한 유형을 알게 되어 시험에 임박해서는 그 유형만 몰아서 풀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알려주시는 여러 가지 스킬을 문제에 적용해 그 방법들이 딱딱 들어맞는 것에 대해 너무나 신기했고 영어 독해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꼭 문제 옆에는 ‘어떤 스킬이 적용됐고, 답의 근거는 몇 번째 줄에 있다’라는 메모를 적어 스킬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리라 교수님은 쉽게 설명해 주셔서 수험생들의 이해를 도와주십니다. 32강의 짧은 강의로 이뤄졌기 때문에 8일에 걸쳐서 1회독을 끝냈고, 이것도 저만의 방법으로 간단하게 정리해 책은 보지 않았습니다.

그 후 do 영어 무작위 영문법 1000제를 풀었는데 혼자 독학하기에는 해설이 자세하지 않아서 독학하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1000제의 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시험장에 갔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시다면 500제 정도 있는 문제집을 더 추천합니다.

단어장은 사지 않고 기출에 나온 단어들과 기본서에서 지문에 나온 단어들을 단어장에 정리하여 그것만 외웠고, 시험에 임박해서는 단어보다는 생활영어에 더 집중했습니다.

단어는 너무 많아 어떤 것이 나올지 모르지만 생활영어는 그 책 안에서 다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단어보다는 생활영어를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따로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어휘문제는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고, 기출에 나오는 문제만 풀었습니다. 하지만 어휘문제를 잘 푸는 저의 방법은 어휘부분을 빈칸처럼 가리고 그 문장 속에서 그 의미를 찾는 것인데 이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사(독한국사 심화이론+기출문제 풀이)

최진우 교수님을 만난 것은 제 수험생활 중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신합니다.

한국사는 제가 공부하기 전부터 정말 자신 없었고, 싫어했던 과목이었는데 최진우 교수님을 만나면서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구나'라는 것도 느끼고, 역사에 대해 알아가면서 화가 날 정도로 빠져든 과목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유머와 깔끔한 정리력, 열정적인 강의력은 최고입니다.

교재는 독한국사+강의노트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노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을 많이 줄여줄 것이고 수업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사 공부 또한 강의는 1회독 했는데 워낙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다른 과목처럼 정리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진우 강사님의 기출문제 풀이 강의까지 들었는데 기출문제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심화이론에서 해주셨던 강의를 요약해서 다시 설명해 주셔서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된 강의입니다.

추천 코스는 심화이론 듣고 바로 그 부분에 대해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문제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독한국사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병행을 해야 기억에도 오래남고 좋습니다. 이것도 문제풀이는 하지 마시고 ‘○’ 표시 방법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영어에 자신 있으신 분이라면 한국사 공부를 먼저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용이 워낙 방대해 나중에는 공부시간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과목이었습니다.

재배학, 식용작물학(손송운 통합재배학, 손송운 통합식용작물학)

많은 분들이 컨셉이나 향문사 책들을 많이 보시려고 하는데 이 책들은 구하기도 어렵고, 구한다고 해도 비쌉니다. 제가 느낀 바는 시중에 나와 있는 책 대부분은 향문사 책을 토대로 가독성 있게 만든 것이기 때문에 굳이 이 책들을 사지 않아도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여러 교수님을 알아본 결과 손송운 교수님이 열정도 있으시고 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신 것 같아 선택하게 됐습니다.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이 과목에 대해선 많이 무지한 상태여서 독학보다는 동강으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손송운 교수님은 몇 십 년 동안 이 분야에서 꾸준히 강의를 해오셨기 때문에 실력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발음으로 인해 약간은 알아듣기 힘든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말씀해주시는 기출문제가 너무 예전 문제가 많아서 나중에 기출 5개년을 볼 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많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다보면 느껴질 정도로 교수님의 열정을 대단하셨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어느 정도 도움은 됐습니다. 비전공자이고 시간이 없다보니 독학보다는 동강이 저에게는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은 교수님께 문자로 문제를 찍어서 질문을 드리면 하루 내에 답변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좋았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들으며 1회독을 하고 기출 5개년을 프린트해 문제에 나온 지문을 모두 책에 작은 동그라미 표시로 해놓았고, 나중에는 기출에 인용된 부분만 빠르게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이 두껍고 내용은 많지만 기출에 인용된 부분만 봐도 충분했습니다. 식용작물학의 경우 이러한 방법으로 85점을 맞았으니 그만큼 기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당부의 말씀

저는 성격이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 공부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짧지 않은 수험생활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입니다. 그날 하루하루의 기분 변화에 따라 휩쓸리지 않고 잔잔한 호수처럼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집에서 도서관을 다니며 공부했기 때문에 친구들도 주위에 많았고, 집안의 여러 일들로 마음을 다잡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명상을 하면서 일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공부에 지칠 때는 친구들과 약간의 술도 마시면서 이겨냈습니다.

되도록 여행갈 계획이나 시험 끝나고 놀 계획은 세우지 마십시오. 망상에 젖어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기 때문에 모든 일은 시험이 끝난 후로 미루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마십시오. 자신의 형편이 정말 너무 힘든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 교재비, 동강비에 대해서 너무 아끼려고 하다보면 효율적인 공부를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돈을 아끼는 방법은 ‘단기합격’입니다. 이 점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끝마치며

저 또한 여러분들처럼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겁도 많이 먹었고, 시험에 임박해서는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서 ‘그냥 내년을 목표로 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합격으로 이끈 원동력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한 달 전입니다.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차이는 바로 ‘시험 전 한 달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합격수기에 소개된 공부방법·교재 등은 글쓴이의 개인의견입니다.

자료제공: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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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직하고파 2015-02-02 18:55:31
정말 농업직 강의가 마음에 와닫는지 진심으로 궁금하네여. 농업직 공시생으로써 합격하셨다니 우선 다행이고 부럽습니다만, 농업적 손송운 교수님 강의요.. 글쎄요 기사보고 낚여서, 강의 듣고 땅치고 후회 하실 분이 있으실까 전 진심으로 걱정 됩니다. 저 역시 강의를 듣고 있지만..후.. 글 보고 수강 후기나 이런거 보면 진심이신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알바나, 관계자 글이 난무 하는거 같아서 가슴이 참 아프네여.

눈누 2014-11-25 14:25:13
혹시 질문을 보실런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앞에 6개월 정도 공부했던 농업직 공무원 희망자입니다. 한과목 씩 달리셨다고 했는데, 한 과목을 돌고 다음 과목을 도실 때 앞에 공부하신 과목 복습도 하셨나요?? 앞으로 국가직은 5달, 지방직은 7달 정도 됩니다. 한달씩 올인해서 싹 정리하고 기출문제도 풀며 잡고 싶은데 다음 과목을 공부하면 그 전에 공부했던 과목이 다시 떨어질까봐요ㅠㅠ 제발 질문보시고 답변 부탁 드려요

눈누 2014-11-25 14:25:13
혹시 질문을 보실런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앞에 6개월 정도 공부했던 농업직 공무원 희망자입니다. 한과목 씩 달리셨다고 했는데, 한 과목을 돌고 다음 과목을 도실 때 앞에 공부하신 과목 복습도 하셨나요?? 앞으로 국가직은 5달, 지방직은 7달 정도 됩니다. 한달씩 올인해서 싹 정리하고 기출문제도 풀며 잡고 싶은데 다음 과목을 공부하면 그 전에 공부했던 과목이 다시 떨어질까봐요ㅠㅠ 제발 질문보시고 답변 부탁 드려요

농업직하고파 2015-02-02 18:55:31
정말 농업직 강의가 마음에 와닫는지 진심으로 궁금하네여. 농업직 공시생으로써 합격하셨다니 우선 다행이고 부럽습니다만, 농업적 손송운 교수님 강의요.. 글쎄요 기사보고 낚여서, 강의 듣고 땅치고 후회 하실 분이 있으실까 전 진심으로 걱정 됩니다. 저 역시 강의를 듣고 있지만..후.. 글 보고 수강 후기나 이런거 보면 진심이신 분도 있겠지만 대부분 알바나, 관계자 글이 난무 하는거 같아서 가슴이 참 아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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