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공무원 시험을 보기로 마음 먹었다면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하기 전 점검해야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무원 시험은 보통 1년 정도의 수험기간을 두기 때문에 무작정 시험을 준비하는 것 보다는 계획적으로 짜임새 있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수험생활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다.
△ 응시자격 살펴보기: 공무원 시험의 경우 대부분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일부 직렬에서는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이 필요할 수 있어 시험을 준비하기 전 이를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일례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경우 사회복지사 3급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사서직 공무원 역시 준사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 밖에 간호직이나 식품위생직, 전산직 공무원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잘 참고해 두어야 한다.
△ 자신의 기본실력과 시험현황 파악하기: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그에 맞는 목표달성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실시된 시험의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의 난이도와 함께 자신의 기본 실력을 비교해 본다면 수험기간을 잡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이 준비하려는 시험의 채용인원과 경쟁률, 합격선도 파악해 두어야 한다.
△ 수험계획 세우기: 무작정 공부만 해서는 합격을 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수험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은 시간과 노력뿐만 아니라 수강료와 교재비 등 금전적인 투자도 필요하기 때문에 수험계획을 잘 세워야 중도에 포기하는 일 없이 시험준비를 잘 할 수 있다.
장기적, 단기적 수험계획과 학습방법, 비용계획 등 전략적 수험생활을 위한 계획 세우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 합격수기 참조하기: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이 된 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읽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수험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합격수기를 참조해 합격을 위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하도록 하자.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