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입법고시 PSAT, ‘복수정답’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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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입법고시 PSAT, ‘복수정답’ 없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4.0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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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가안대로 최종정답 확정
3월 1일 최종 전국모의고사 실시

지난 15일 실시된 2014년도 입법고시 1차시험의 최종정답이 정답가안대로 확정되었다.

국회사무처는 26일 이의제기된 총 13건에 대해 정답확정회의를 거쳐 정답가안을 최종정답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의제기 접수가 끝난 결과, 총 13문항에서 13건에 달했으며 3영역에서 모두 나왔다. 언어논리영역이 6문항에 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료해석영역이 5문항 5건으로 뒤를 이었다. 상황판단영역은 2문항 2건이었다.

지난해는 언어논리영역과 상황판단영역에서 각 1문항으로 총 2건이었으며, 이중 상황판단영역에서 정답변경으로 ‘모두정답’으로 처리됐다.

입법고시 최종정답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채점에 들어가 내달 7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총 22명을 선발하는 제30회 입법고시에는 모두 5,632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이 256대 1에 달했다.
행시보다 먼저 치르면서 입법고시의 응시율이 90%에 육박했다. 특히 일반행정과 재경직의 응시율은 예상대로 90%를 웃돌았다. 일반행정은 3,357명의 지원자 가운데 3,025명이 응시해 90.1%에 달했으며 전년도보다 17.3%나 뛰었다.

재경 역시 1,502명 중 1,361명이 응시, 90.6%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으며 작년보다 12.5% 상승했다. 법제도 491명이 응시해 70.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5.3% 증가했다. 34명이 지원한 사서직은 29명이 응시해 85.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한편, 행정고시(5급 공채) 제1차시험을 1주일 앞두고 실시되는 장학생 선발 마지막 PSAT 전국모의고사는 3월 1일 실시된다. 법률저널과 합격의법학원 공동으로 주관하는 PSAT 전국모의고사는 시중의 전국모의고사 중 가장 표본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특히 시험장이 실제 시험장과 같은 단국대부속고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실전처럼 시험에 응시해 볼 수 있어 환경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제6회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27일 오후 7시까지 접수해야 하며, 현장접수는 28일 오후 7시까지 합격의법학원에서 할 수 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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