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율 90.6%
상태바
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율 90.6%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4.02.24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이 오는 23일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 등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1차시험에는 총 1만442명의 지원자 가운데 9천461명이 응시, 90.6%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90.31%)와 비슷한 수치다.

공인회계사 1차시험의 응시율은 다른 시험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최근 5년간 응시율을 보면 2010년에는 92.86%를 기록했으며 2011년에도 92.4%로 높았다. 2012년 91.3%, 2013년 90.31% 등으로 소폭 낮아졌으나 여전히 90%대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금년 제1차 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쉽게 출제됐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한결같은 반응이었다. 특히 올해 쉽게 출제된 것은 지난해 1차 합격자 수가 789명에 그쳐 전년도(2,184명)에 비해 무려 63.9% 감소하면서 큰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로 결정한다. 동점자로 인하여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한다.

 

다만, 매과목 배점의 4할 이상, 전과목 배점합계의 6할 이상(총점 330점이상)을 득점한 자가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그 인원까지로 한다.

따라서 올해는 1차시험에서는 과락에 따른 이변이 없을 것으로 보여 1700여명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11일에 있을 예정이며 이후 2차시험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시행한다. 2차시험 원서는 5월 15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