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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법정경연대회, 서울대·부산대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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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법정경연대회, 서울대·부산대팀 우승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4.02.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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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주최 제5회 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정변론능력을 배양·평가하기 위해 대법원이 주최한 제5회 가인법정경연대회가 지난달 27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21일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금번 대회에는 민사분야 21개 로스쿨 81개 팀이, 형사분야 23개 로스쿨 71개팀이 참가해 쟁쟁한 변론실력을 겨뤘다.

이 중 11월 14일부터 진행된 서면변론경쟁을 통해 민사, 형사 각 36개팀 총 72팀이 서면심사를 통과했고 1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본선 변론경연이 진행됐다. 본선 결과, 각 6개팀 총 12개팀이 결선에 올랐다.

이어 27일 서울법원종합청사 민사, 형사 대법정에서 각 6개팀이 치열한 법정공방 결선을 치른 결과, 민사부문 서울대팀(최영훈, 고효정, 김승현), 형사부문 부산대팀(감미란, 고병용, 박찬영)이 우수상인 가인상을 수상했다.

▲ 사진은 2011년 2월 제2회 가인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민사분야 결선이 치러지고 있는 장면.
2위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은 민사 전남대팀(배민신, 김현지, 문일식), 형사 경북대팀(김장효, 김신, 김찬협)이 거머쥐었다.

3위 법률신문사장상에는 민사 한양대팀(김재민, 윤혜선, 정지현), 형사 건국대팀(채한승, 김덕, 정인지)이 차지했다.

4위 자유상은 민사 성균관대팀(정수호, 이선진, 이원찬), 형사 동아대팀(박성용, 김민수, 배수민), 5위 평등상 민사 아주대팀(이상전, 허은경, 고범준), 형사 부산대팀(오정현, 서정이, 김동민)이 수상했다.

6위 정의상에는 민사 서울대팀(이운웅, 하권, 윤재린), 형사 서울대팀(원상환, 김재원, 조연민)이 올랐다.

개인최우수상에는 민사부문 전남대 김현지, 형사부문 건국대 김덕씨가 각각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서울대 로스쿨은 3개팀이 수상팀에 올랐고 부산대 로스쿨은 2개팀이 상패를 거머쥐었다.

대회는 3인 1개팀을 이뤄 민사분야는 원고, 피고측으로, 형사분야는 검찰측, 변호인측으로 참가, 사전 서면공방에 이어 본선, 결선 당일에는 합의부를 이룬 부장판사급 법정에서 구두변론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36명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상패 외에도 오는 여름방학 중 실시예정인 법원실무수습 최우선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가인법정변론 경연대회는 대법원이 로스쿨의 실무교육 지원과 학생들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로스쿨 출범해인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회로서 금번이 다섯 번째로 개최됐다.

‘가인(街人)’은 대한민국 사법부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1887~1964) 선생의 호를 일컫는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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