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시 공무원 영어면접 미리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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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시 공무원 영어면접 미리 준비하기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1.2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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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에듀북스 / 공단기 영어강사)
한지훈(에듀북스대표, 서강대국제대학원)

공무원 영어면접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험생이 가진 영어능력, 특히나 영어말하기능력(the ability of speaking English)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무엇보다 지정주제 중 하나에 대해, 2분정도 길이의 영어스피치를 준비해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서울시 공무원 중 영어전문가가 면접관으로서 수험생 여러분의 영어실력을 채점하게 된다. 단순히 얼버무리거나 시간만 채우는 영어스피킹은 낙제점이 될 수밖에 없다.

다음은 “자기소개”를 묻는 질문에 대한 수험생의 인터뷰답변 중 일부이다.

My strong point is good adaptability. My friends believe that I can survive in desert. In 2009, I visited India. India was dynamic but dirty and rough. But it took three days to adapt in India.
I'm a optimistic person who always thinking I can make life more great. That's make my open-mind, so I can comfort in anywhere.

(문법적 오류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답변이지만, 영어스피치로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 평소 영어말하기에 익숙하지 않는 대다수의 수험생의 답변이 이와 같다. 즉, 이와 같은 영어말하기로는 절대로 다른 수험생보다 비교우위에 설 수 없다.
다음과 같이 수정해보자.

I'm an optimistic person. I believe I can make my life great. I have an open mind and I can keep being comfort in anywhere.
My strong point is good adaptability. My friends believe that I can survive in desert. In 2009, I visited India. As you know, India was very dangerous to travel alone. But I could adapt myself to live there for three days.

어떻게 보셨는가? 여러분의 지금 느낌, 생각이 정답이다. 절대 다수의 수험생들이 괜찮은 글을 판별하는 눈과 귀는 가지고 있지만, 명쾌하게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가진 수험생은 많지 않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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