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신임 사무차장에 김헌정 변호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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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신임 사무차장에 김헌정 변호사 임명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4.01.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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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7일 재판관회의 의결을 거쳐 김헌정 변호사(사진)를 8일자로 사무차장(차관급)에 임명했다.

김 신임 사무차장은 서울대 법대와 도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0년 검사로 임용되어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부장검사, 법무부 관찰과장, 법무부 보호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장, 창원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 등으로 근무하였고 2009년 8월 퇴임 후 법률사무소 정우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공안.특수.형사 및 기획 등을 두루 거쳐 업무시야가 넓다는 평과 함께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로 공정한 수사를 한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평소 친화력 있는 모습으로 법조 선.후배와 동료 직원들에게 신뢰를 받는 등 모범적인 법조인으로서 법조계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변호사로 전직한 후에는 여러 소송사건에서 치밀한 논리로 변론하며 많은 의뢰인에게 신뢰를 받아 고양지역 내에서 유명 변호사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부인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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