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삼륜 첫 신년하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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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삼륜 첫 신년하례회 열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4.0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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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갑오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이하여 입법, 사법, 행정부의 주요 지도자들을 초청해 법조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과 사법복지 실현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대한변협 역사상 처음으로 법조삼륜(法曹三輪)의 지도자 및 국회와 행정부의 법조 관련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 계획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한변협 신년하례회는 7일 오후 7시 여의도에 있는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법조계와 입법부의 주요 인사들이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한변협이 그간의 주요 활동 상황을 소개함과 아울러 신년 계획을 선포한다.

또 법조인과 국회의원 등 우리 사회 리더들이 합심하여 새해에도 우리 사회의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신년하례회에는 박병석 국회 부의장, 차한성 법원행정처장, 김용헌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박지원 민주당 국회의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대한변협 전 협회장, 전국지방변호사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곳곳에서 우리 사회와 법조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계의 지도자들과 함께 변협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대한변협이 주최하는 신년하례회가 법조계와 입법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아 좋은 전통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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