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법조인, 인권법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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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법조인, 인권법 캠프 개최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4.0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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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주최, 예비법조인 70명

국내 최초의 비영리 전업 공익변호사단체인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사장 안경환)이 2월 5일~7일, 예비로스쿨생과 예비사법연수원생을 대상으로 제7회 인권법 캠프를 개최한다.

공익인권법에 관심 있는 예비 법조인들이 공익법 활동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셈이다.

이번 제7회 공감 인권법 캠프 참가자 모집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70명이이다.

전체강좌는 ▲‘사법권력과 한국 민주주의’ 한홍구 교수(성공회대) ▲‘법조와 인권, 법조인의 생활’ 김수정 변호사(법무법인 지향) ▲‘인권의 흐름, 세상의 흐름, 그리고 희망’ 하승수 변호사(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다.

 
주제마당은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법 그리고 차별의 현실’ 염형국 변호사(공감), 권오용 변호사(한국정신장애연대 사무총장)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가족부양우선원칙’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활동가, 박영아 변호사(공감) ▲‘트랜스젠더와 법’ 이승현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연구원, 장서연 변호사(공감) ▲‘사각지대의 이주노동자’ 이한숙 이주와 인권연구소장, 황필규 변호사(공감)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 참여마당에서는 ‘차별이야기’ ‘인권의 재구성’ ‘내가 꿈꾸는 법조인’ 등 다양한 주제가 펼쳐진다.

신청 및 참가방법은 공감 블로그(http://withgonggam.tistory.com/13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프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원, 지평지성, 한결이 후원한다.

참고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으로 달려간 공익변호사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오며 국내 처음으로 등장한 비영리 ‘전업 공익변호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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