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주최, 예비법조인 70명
국내 최초의 비영리 전업 공익변호사단체인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사장 안경환)이 2월 5일~7일, 예비로스쿨생과 예비사법연수원생을 대상으로 제7회 인권법 캠프를 개최한다.
공익인권법에 관심 있는 예비 법조인들이 공익법 활동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셈이다.
이번 제7회 공감 인권법 캠프 참가자 모집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70명이이다.
전체강좌는 ▲‘사법권력과 한국 민주주의’ 한홍구 교수(성공회대) ▲‘법조와 인권, 법조인의 생활’ 김수정 변호사(법무법인 지향) ▲‘인권의 흐름, 세상의 흐름, 그리고 희망’ 하승수 변호사(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다.
또 참여마당에서는 ‘차별이야기’ ‘인권의 재구성’ ‘내가 꿈꾸는 법조인’ 등 다양한 주제가 펼쳐진다.
신청 및 참가방법은 공감 블로그(http://withgonggam.tistory.com/13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프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 주최하고 법무법인 원, 지평지성, 한결이 후원한다.
참고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으로 달려간 공익변호사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오며 국내 처음으로 등장한 비영리 ‘전업 공익변호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