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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1,700명까지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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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1,700명까지 뽑는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3.12.30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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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시험난이도 조정 요구

2014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는 1,700여명까지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6일 “제49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합격자는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로 결정한다”는 내용의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의 결정사항을 공지했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한다. 단 과목별로 배점의 4할 이상, 전 과목 배점 합계의 6할 이상(총점 330점 이상)을 득점한 자가 그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그 인원까지를 선발인원으로 한다.

즉 과락자를 제외하고 1,700명까지 선발한다는 의미다. 떄문에 1차시험의 난이도가 수험생들의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올해는 1차시험에서 789명만이 합격했다. 전년(2,184명)에 비해 무려 63.9%가 줄어든 인원이다. 이는 최근 10년 간 가장 적은 합격인원으로 1차시험 난이도가 급상승해 대량의 과락자를 양산했기 때문이다.

2011년에는 1,863명, 2010년에는 1,275명, 2009년에는 1,922명이 1차시험에 합격해 매년 큰 폭의 난이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매년 들쭉날쭉한 난이도로 인해 운에 따라 합격여부가 좌우되는 불이익을 입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시험을 주관하고 감독하는 금융감독원에서 시험 문제에 대한 철저히 검증해 수험생들이 입는 불이익을 방지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같은 수험생들의 요구가 반영돼 2014년도 시험은 수험생들이 노력한 성과를 고스란히 반영할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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