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60명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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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60명 최종합격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3.11.27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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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 95.2%…28일 임용후보자 등록해야  

 

2013년도 제1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 최종합격자는 총 760명으로 결정됐다.

경남도는 “올해 제1회 경남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는 671명(사회복지직 제외)이 최종 합격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로써 앞서 8일에 발표한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89명과 합해 총 760명이 합격했다. 선발예정인원(798명)보다 38명이 적게 뽑힌 셈이다.

가장 많은 인원인 337명 모집에 7,928명이 지원, 23.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일반행정 9급은 373명(일반 338명, 장애 24명, 저소득 11명)이 최종합격했다.

이 외의 주요 직렬별 합격자를 살펴보면 ▲간호8급 23명 ▲보건진료8급 6명 ▲지방세9급 19명 ▲일반농업 9급 35명 ▲산림자원9급 17명 ▲보건9급 24명 ▲환경 9급 16명 ▲일반토목 9급 58명 등이다.

사회복지직을 제외한 최종합격자 671명은 오는 28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임용기관별 인사담당부서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규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임용후보자 등록 시 신분증과 인장을 필히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등록해야한다. 만약 등록기간내에 등록하지 않는 경우에는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최종합격자 관련해 도 시험관계자는 “추가 합격자는 없을 예정이며 미달된 자들은 과락, 미응시, 서류미체출 등의 이유이며 그 외 특이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최종합격이 결정된 자라도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정지된 자 및 공무원채용신체검사 결과, 불합격한 자는 임용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제1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26개 직류 총798명 모집에 1만 4,14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경쟁률 17.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평균 경쟁률인 19.8대 1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다.

출원인원은 전년 대비 960여명 정도 증가했지만 교육공무원시험과 동일 날짜에 치러지는 관계로 경쟁률이 낮아 진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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