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면접 시행… 91명 ‘결전’
2013년도 제2회‧제4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에 3명의 추가합격자 명단이 21일 공개됐다. 이로써 지난 10월 5일에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91명이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제2회 공개경쟁에는 7급 행정직(장애) 2명과 제4회 경력경쟁에서 농촌지도사(원예) 1명이다.
이같은 추가합격자에 대해 도 시험관계자는 “앞서 공고한 대로 최종합격자 중 면접서류 미제출로 인한 과락자가 생겼다”며 “필기시험 성적순으로 추가합격자를 결정, 동차생으로 인해 행정직(장애)은 2명이 추가합격자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추가로 합격한 이들은 지난 8일에 공개된 합격자 88명과 마찬가지로 오는 11월 28일 시행될 면접시험을 치르게 된다.
면접은 충남도청에서 치러지며 7급 행정직(장애)은 28일 오전에, 농촌지도사(원예)는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에 발표된다.
도 관계자는 “행정직은 당일 8시 40분까지, 농촌지도자는 오후 1시 10분까지 집결해야한다”며 “특히 추가합격자들은 이 시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제2회 공채시험에는 58명 선발예정에 1,286명이 출원했고 그 중 651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50.6%의 응시율을 보였다.
또 제4회 경력경쟁에서는 23명 선발에 364명이 원서를 접수, 실제 240명이 응시해 65.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제5회 경력경쟁에서는 20명 선발, 91명 출원, 그 중 93.4%(85명)의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