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기술직 특채 필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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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기술직 특채 필기 임박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3.11.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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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실시…연장접수 완료

 

해양수산부의 기술직 특채 시험이 내달 7일 실시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금번 기술직공무원 특채 선발규모는 일반수산 7급 3명, 8급 9명(장애 1명), 일반선박 7급 11명, 선박항해 9급 12명, 선박기관 9급 9명, 선박관제 9급 11명(장애 1명), 수로 8급 6명(장애 1명), 해양교통시설 8급 11명(장애 1명) 등 총 72명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서 접수일정을 11월 11일~14일로 정했으나 접수마지막 날인 14일 접수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22일과 25일 금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접수를 더 받았다. 이 외 필기 등 전형 일정은 변함이 없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함께 자격요건을 추가 변경했다. 수로 8급의 경우,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경력자를 추가 요건으로 정했다. 경력자는 해양조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경력자만 취급했었다.
 

필기시험은 전공과목과 영어 등 2과목을 치르며 주관식과 객관식으로 진행된다. 영어는 토익이나 텝스 등 공인 영어능력시험과 유사한 형식의 테스트로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필기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30% 범위까지 합격시킬 예정이다.
 

한편 필기합격자는 12월 13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12월 19일~20일 면접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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