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등 3기관, 민원행정 사례 대통령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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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등 3기관, 민원행정 사례 대통령상 선정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3.11.27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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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 민원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국민연금공단과 부산 수영구, 대전 서구 등 기관이 민원행정우수사례 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안전행정부는 22일 밝혔다.

 
안행부에 따르면 11월 20일~21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민원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안심맞춤 서비스, 부산 수영구의 공공장소 쓰레기 스마트 처리, 대전 서구의 기업&주민 윈윈 주차문화 창조 등 3개 사례가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날 전국의 민원 담당 공무원 7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신용이 낮은 수급자의 연금이 압류당하지 않도록 국민연금 지급 전용계좌를 도입해 취약계층의 연금수급권을 보호한다는 사례였다.
 

부산 수영구는 청소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친환경 분리 쓰레기통, 무단투기 계도용 스마트 경고판, 스마트 어플 현장 단속 프로그램을 개발해 골칫거리인 공공장소 쓰레기 문제를 해결했다. 대전 서구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백화점·교회·마트·슈퍼마켓 등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들의 주차고민을 덜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것.
 

대통령상에 이어 국무총리상에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민원행정 제도 개선, 경남 김해시의 결식 우려 아동 맞춤형 급식 시스템, 경기 김포시의 인허가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원스톱 민원처리 행정시스템 등 3개 사례가 선정됐고, 안전행정부 장관상에는 광주 광산구의 외국인 명예통장단 운영 등 14개 사례가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올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와 대전시, 경기도 등 20개 기관에 대한 인증패도 함께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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