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선의 토익공감- 숙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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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의 토익공감- 숙련도
  • 법률저널
  • 승인 2013.10.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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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지난주에는 짧은 순간에 답을 찾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여기서의 짧은 순간이란 생각하고 따지고 할 것도 없이 바로 본능적으로 답에 눈이 가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그냥 ‘감’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면 생기는 능력도 아니고요. 정확이 말한다면 짧은 순간이라 함은 ‘숙련도’를 말한다고 할 수 있지요. 얼마나 익숙한지, 얼마나 체득 화되어 있는지에 따라 좌우되는 능력이에요. 우리가 어떤 일에 숙력되면 일을 빨리 처리하고 끝낼 수 있잖아요.


우리는 흔히 영어가 잘 ‘안들린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귀를 뚫어준다’고 말하는 분도 계시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영어를 ‘들리게’, 혹은 ‘뚫어주는’ 것은 한방에, 혹은 하루 만에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요령은 있지만,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잘 들리지 않고 귀에 들어오지 않는 듯한 느낌은 소리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내가 의미를 바로 잡아내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니까요. 그것은 내가 정해진 음가(소리)에 낯설기 때문이예요. 아기가 낮을 가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결국 영어가 잘 들리게 되고 귀가 뚫리기 위해서는 ‘그냥’ 영어소리와 의미가 아주 익숙해지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잘 ‘안들린다’, ‘나는 LC가 약하다’ 라는 말을 하기 전에 얼마나 영어를 듣고 따라 읽으며 연습하고 있나요? 저는 어학에 있어서는 사람마다 특별히 능력의 차이가 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얼마나 부지런하고 정성을 들이느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어학을 잘하는 것은, 토익에서 고득점을 하는 것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자전거를 몇 번 타보지도 않고서 자신의 운동능력을 탓하며 자전거를 타는 다른 사람을 부러워한다는 것은 조금 민망한 일이지요. 그냥 자꾸 해보면 해결되는 일입니다. 언어학에서 언어는 자전거 배우는 것과 마찬 가지로 한번 숙련이 되어 기억에 있으면 세월이 많이 흘러도 자전거를 다시 탈 수 있는 것과 비교 합니다. 듣기인 LC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숙련이 조금만 되시면 자연히 들린다는 거죠. 이런 저런 불평을 늘어놓으며 자신의 능력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꾸 듣고 자꾸 따라 읽으면 됩니다. 그렇게 자꾸 자신이 토익LC에 익숙해지도록 한 문장 한 문장 연습해 나가다보면, 자연히 귀는 뚫리고 영어는 들리게 됩니다. 자신이 연습해서 익숙해진 소리와 의미는 순식간에 이해를 할 수 있고 그에 관련해 답도 자연히 보이기 마련이니까요. 그럴 때 바로 ‘블링크’의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지요.
 

RC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답이 보이는 비결이란, 사실 모르는 단어가 없는 상태에서 이미 풀어봤고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마주했을 때 순식간에 답을 찾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하지요. 결국, 얼 만큼 부지런하고 얼 만큼 익숙하느냐에 따라 답이 보이고 안보이고의 차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블링크’란 숙련도에 따라 판단할 수 있는 축적된 노하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토익에 있어서도 문제를 대하는 순간 답을 바로 찾아낼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련된 노하우를 축적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겠지요. 뭐, 구체적으로는 기초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응용해 연습하는 문제풀이 과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문제풀이 과정에서 자신이 틀렸던 부분을, 기초부분에서 다시금 확인해 자신의 실력을 보완함으로서 출제 가능한 여러 유형들을 익숙하게 체득하는 것이야말로 일순간에 토익문제와 승부할 수 있게되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얼 만큼 부지런하느냐의 문제이지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아니겠네요.^^
 

최근 인터넷에서 저에 대해 찾아보고 왔다며 상담을 요청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의 ‘도금선’이란, 최단기에 점수를 올려준다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문제만 찍어주고 기초나 실력을 다져주지는 않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고 하시더군요. 설마, 그럴 리가 있겠어요!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기본기인데요. 도금선의 최단기 점수상승의 비결은 철저한 영어원리에 입각한 토익문제은행의 핵심분석입니다. 도금선 토익의 경쟁력은 ‘찍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을 향상시켜드리면서 ‘찍어’드려서 답이 그냥 보이게 훈련시켜드리는 데에 있습니다. 결국, 토익에 있어 문제와 답이 익숙해지도록 숙련도를 극대화시켜 ‘토익신화’를 창조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뭐, 그러고 보니, 도금선 토익의 비밀은 토익‘블링크’에 있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새로운 한 주에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구요, 저는 한림법학원이나 ‘다음카페’에서 ‘도금선’을 검색하시고 찾아오시면 뵐 수 있도록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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