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도 최후의 관문은 역시 면접이다. 최근에는 면접전형을 강화하면서 면접이 합격여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강화된 면접에 대비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의 도움으로 일반적으로 면접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사항들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알아보자.
(사례 1) 목소리가 작아지거나 심하게 떨린다: 면접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지나치게 긴장을 하게 되면 말을 하다가 목소리가 작아지거나 심하게 떨릴 수 있다.
(대응방안) 목소리는 지원자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의미 전달효과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솔’음으로 보통 속도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말하면 경쾌하고 적극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례 2) 횡설수설하다가 답변이 지나치게 길어졌다: 긴장감 속에 흥분해서 말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횡성수설 하게 될 때가 있다. 앞뒤 문맥이 매끄럽지 못해 수습하려다 보니 말이 길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때는 자칫 면접관에게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
(대응방안) 답변을 할 때는 최대 3분 이상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면접질문에 답을 할 때는 자신의 견해나 생각을 명료하게 말하고 자신이 내세운 견해나 생각을 면접관이 수긍할 수 있도록 이유와 증거로 설명하도록 한다.
(사례3) 면접 전날 불면증에 시달렸다: 너무 긴장을 하다 보니 면접 전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험생들도 많다. 그런데 문제는 정작 면접을 보는 중에 잠이 쏟아져 면접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대응방안) 면접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전날의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긴장이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안 좋은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평소 명상이나 자기암시를 통해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