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제 시리즈 2014년 사례강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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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제 시리즈 2014년 사례강화판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3.08.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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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및 변호사시험 대비 ‘최적의 바이블’

 

“기본서를 혼자 읽고 그 부분에 해당하는 700제 문제를 푸는 식으로 공부했다.”

이렇게 2011년 초시 합격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서진원씨가 밝힌 공부방법의 중심엔 『700제 시리즈』가 있었다.

또한 최영 판사는 사법시험을 준비할 때,『700제 시리즈』를 음성파일로 전환 후 이를 공부하여 사법시험 최초 시각장애인 탄생을 이루기도 했다

이처럼 사법시험 합격자들이 이구동성으로『700제 시리즈』를 보고 시험에 임했다고 말할 정도로 문제집의 ‘바이블’로 통하고 있다. 절대 다수의 수험생들이 기본서와 함께 『700제 시리즈』로 1차시험을 대비하는 것은 매년 새로운 출제경향에 맞춰 대폭적인 수정을 가하면서 수험 적합성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변호사시험의 선택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로스쿨생들에게도『700제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700제를 잘 활용하면 변호사시험에서도 다른 로스쿨생들보다 비교우위에 설 수 있다는 것.

 ● 700제 민법=사법시험 제1차시험의 관건은 민법에 있고, 민법의 관건은 복잡한 사례형 문제를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느냐에 달렸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2014년판『700제 민법』은 사례문제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실전에 앞서 미리 사례형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그 풀이법을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수험대비전략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서는 상당부분이 사례문제(85%)로 구성되어 있고 실제 시험장에서 가장 쉽게 느끼는 판례요지 나열형의 문제(15%)는 사례문제를 풀기위한 ‘warm-up’ 문제 정도다.

또한 교수출제문제가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기출문제는 사례형문제만 추출하여 전체의 30% 정도의 분량으로 수록하였다.

2013년 7월 시행되는 개정법의 개정이유와 개정조문을 모두 수록했으며 판례는 2013년 6월말을 기준으로 업데이트했다.
특히 2014년판의 경우 최근 3년 동안의문제화 될 수 있는 모든 전원합의체판례와 대법원판례를 문제에 반영했고, 추록으로 문제화된 최신판례를 따로 편집해 최신판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 700제 형법= 형법의 경우 전체적으로 판례문제에 비중을 많이 둬 비교적 쉽게 출제되는 방형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 이론문제는 구체적인 사례에 이론을 적용시키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의 비중이 늘었다. 이에 따라 판례는 완벽하게, 이론은 기출문제 중심으로 하는 것이 형법을 고득점 맞을 수 있는 전략이다.

2014년판『700제 형법』은 2013년 6월 일부개정 후 시행된 형법을 반영하였고 판례는 2013년 4월 공보까지 나와 있는 최신판례를 엄선하여 구성했다. 판례는 기본 점수이므로 완벽히 숙지할 필요성이 있다.

2014년판에는 이전의 이론문제가 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론문제를 출제교수급 교수님에게 의뢰하여 문제를 보강했다.

● 700제 헌법=최근 헌법의 출제경향은 판례의 비중이 높았다. 이에 따라 단순히 판례의 결론을 아느냐의 문제가 아닌 판례의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판례의 세부내용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부속법령과 관련해서는 기본서를 보면서 충분히 정리를 하였다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헌법재판소 부분과 관련해서는 세부적인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헌법재판소법을 별도로 암기해야 한다.

『700제 헌법』은 최근 기출문제가 헌법재판소판례뿐만 아니라 대법원판례도 적극적으로 출제에 반영되는 출제경향에 맞추어 헌법재판소 결정 이외에 대법원판례도 다수 수록하였으며, 헌법재판소의 변경된 판례를 포함하여 2012년 상반기까지의 판례를 반영했다.  

또한 2010년 이후의 최신 헌법재판소 결정례와 2013년 6월 시행중인 헌법부속법령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이해도 돕고 현재의 부속법령도 공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줄 것이다.

 

2014년 대비 사례강화판 『700제 시리즈』는 편리하고 효율성을 늘리기 위해 문제와 해설을 분리하지 않고, 문제 바로 아래에 해설을 배치하여 문제를 풀고 부족한 부분을 바로 체크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의 문제 중 지나치게 이론적인 문제나 현재의 수험경향에 맞지 않는 문제는 모두 삭제하여 양을 대폭 줄였다.
『700제 시리즈』에 대한 수험생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률저널 홈페이지 ‘법률저널출판물 Q&A’에서 과목별로 전담 튜터가 자세한 답변을 제공한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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