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선의 토익공감-습관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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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의 토익공감-습관의 중요성
  • 법률저널
  • 승인 2013.07.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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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꼭짓점 적중 실전 RC/ LC 1000제의 저자! 토익 최단기 점수상승률 대한민국 1위! 도금선입니다! 
  
자기개발서 책들 중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한동안 무척 유명했어서, ‘무슨 책인데 이렇게 난리일까?’하는 호기심에 한번 읽어 본 적이 있었지요.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결국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자, 라는 주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책이 제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것은 실은 그 제목이었어요. ‘습관’이라는 말이었죠. 습관은 사람을 만들고 습관은 인생을 바꾼다, 라고 하지요.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점수 올리는 방법의 마지막 주제는 바로 이 ‘습관’이 입니다. 그건 바로 결국, 토익도 어떤 공부습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점수가 좌우될 테니까 말이죠.

 

제가 아는 사촌 동생 중에 첫 토익시험에서 960점이 나온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수능때도 좋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원래 그냥 영어를 잘 했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아요. 고등학교때 따로 공부를 한 것이 아니어서 영어실력이야 뭐 사실 그리 유별날 것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 친구가 ‘해리포터’책을 너무 좋아 해서 그 책을 아마 100번도 더 보았을 거여요. 책이 너덜너덜해졌으니까요. 해리포터를 매일 습관처럼 보던 친구는 이책의 원문이 어떤지 정말 궁금했지요. 그래서 ‘해리포터’ 영어 원문을 보기 시작했지요. 역시 한글 책을 볼 때처럼 습관처럼 말이죠.~ 그리고 1, 2년쯤 지났을 즈음 수능을 보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그런데 더욱 신기한 것은 습관처럼 ‘해리포터’를 보았는데 대학 진학 후 3학녕이 되어 이 친구가 토익시험을 보니 정답이 그냥 다 보이더라는 거예요. ‘어? 이건 이건데, 어? 이건 저건데’하는 식으로요. 결국 영어라는 말의 문리가 트이고 나니 토익의 핵심도 그냥 문리가 트이게 된 것이지요.


성적 올리는 이야기를 해 나가다가 갑자기 무슨 엉뚱한 이야기인가, 해서 고개를 갸우뚱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토익 고득점을 받는 마지막 관문이 바로 ‘이거’거든요. 물론 우리가 고시생인 이상, 몇 년 동안 하루 종일 영어 소설이나 아리랑TV와 영자신문만을 끼고 살수는 없어요. 하지만, 토익에 있어 한 달이라는 준비기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그 방법이 결국 마찬가지일 수밖에는 없지요.
 

중요한 것은 앞서 말한 이 친구의 공부방법이 책상에서만 제한된 방법이 아니라는 데에 있어요. 그렇다고 그냥 무조건 영어를 즐기기만 했는가, 하면 그것도 좀 넌센스일꺼예요. 처음에는 아는 말보다는 모르는 말이 더 많고 억지로라도 외워야 하는 표현이 더 많았을 테니까요. 하지만, 이 친구는 그런 지루하고도 힘겨운 모든 과정을 마치 ‘호흡’하듯이 멈추지 않고 계속 했다는 거예요. 영어를 계속 접하고 꾸준히 익혀나간 거지요.
 

다시 말해, 이 친구는 자신의 생활을 영어하는 ‘습관’으로 바꾸어 나갔다는 거예요. 우리가 지난 주 까지는 왜 점수가 일정 수준에서 멈추는지, 그리고 그 점수를 어떻게 하면 끌어올릴 수 있을 지에 대한 기술적인 이야기를 했지요. 하지만 사실 이러한 내용들을 아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실천하는가와 얼마나 토익을 자주 접하고 꾸준히 익혀나가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가 이지요. 점수 상승의 마지막 단계는 바로 이처럼 토익을 접하고 익혀 가는 모습이 딱 한 달만이라도 ‘습관화’ 되어야 한다는 것 이예요.
 

항상 우직하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이것이 바로 진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지요. 하지만, 우리가 한달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는 토익은 어떤가요? 내키면 조금 외우고 머리 아프고 허리 아프면 그냥 책을 덮고 있지는 않나요? 처음엔 힘이 들 수도 있어요. 문제를 하나 하나 풀어나가는 과정이, 오답노트를 만드는 과정이, 테잎을 따라 읽어가는 과정이 모두 쉽지만은 않겠지요. 하지만, 억지로라도 자신의 생활 속에서 이런 토익하는 ‘습관’을 만들어 간다면 점수는 일부러 지름길을 찾지 않아도 오르기 마련입니다.
 

마치 호흡하는 듯이, 아침에 일어나면 LC테잎을 따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친구를 만나면 서로 문제를 내면서 외운 표현을 반복해 보고, 문제를 풀어가며 오답노트도 만들고 정답은 어떻게 도출되는지도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토익하는 ‘습관’과 함께 하는 한달 이라면, 그 달 토익은 이미 대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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