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보는 최신판례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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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보는 최신판례 바이블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3.07.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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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로 법원행시가 꼽힌다. 법원행시는 사법시험 수험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응시해보고 싶은 시험이다. 2011년 최종합격자 중에서는 사법시험 합격자가 절반이나 차지하고 사법연수생까지 포함되었다.

하지만 법원행시 합격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 하기보다 어렵기 때문에 섣불리 도전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할 수 있는 전략’은 과연, 어떻게 세워야 할까?

합격자들은 한결같이 우선 법원행시의 특이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학습전략을 짜라고 조언한다. 특히 시험 당해년도 상반기 및 시험 전년도 최신판례를 철저히 분석하라고 권한다. 여기에 최신개정법률로 시행되고 있는 중요 개정법률의 경우 반드시 파악하고 시험장에 들어갈 것을 조언한다. 

이러한 수험전략에 딱 들어맞는 교재가 바로『한권으로 보는 최신판례 바이블』이다. 법원행시 입문은 물론 스터디에서도『한권으로 보는 최신판례 바이블』은 법원행시 막판정리를 위해서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다.

지난해 첫 출간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것도 이런 수험적합성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출간된 2014년도 개정판은 2012년 상·하반기 및 2013년 상반기 중요판례를 빠짐없이 수록했다.

특히『한권으로 보는 최신판례 바이블』은 무엇보다 헌법, 민법, 형법의 판례가 ‘한 권’에 모두 수록된 점이 장점이다. 게다가 판례의 결론이 기억나기 쉽도록 헌법의 경우 위헌·인용된 판례와 합헌·기각된 판례를 나누었다. 민법과 형법의 경우 전원합의체 판례와 일반 판례를 나누어 구성한 것도 눈에 뛴다. 

그리고 판례의 핵심문구를 0X 지문의 형태로 재구성하여 판례의 핵심내용을 기억하기 쉽게함과 동시에 시험에 임박하여 최신판례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3년판부터 추가된 내용으로 2012년도 8월말 이후부터 2013년 8월말 사이에 시행되는 출제가 유력한 최신개정법률의 주요내용을 수록했다. 물론 개정 민법 및 형법의 주요내용도 포함했다.

따라서『법행바이블』과 더불어 본서로 막판에 최신판례와 최신개정법률을 정리하고 시험장에 들어간다면 한 두 문제 차이로 당락이 좌우되는 법원행시 1차시험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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