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민간경력채용자 99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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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민간경력채용자 99명 수료
  • 법률저널
  • 승인 2013.07.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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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민간경력채용자 99명이 교육을 마치고 공직에서 새로운 향해를 시작했다.

 

안전행정부는 5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제2기 민간경력5급채용자과정’수료식을 갖고 10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생 99명과 가족, 그리고 함께 교육을 받은 5급 공채합격생(신임관리자과정)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료식은 지난 10주간의 교육과정 스케치, 교육우수자 시상, 신임사무관으로서의 길과 다짐 낭독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수료식에서 교육최우수자(안전행정부장관상)는 박소하(교육부) 사무관이 차지했으며, 교육우수자(중앙공무원교육원장상)은 김민철(외교부)·박성민(산업부) 사무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다양한 민간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하기 위하여 도입한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하여 5급 공채합격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임관리자과정’과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번 교육과정은 올바른 국가관ㆍ공직관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희망찬 새 시대를 이끌 핵심공직자 육성’이라는 목표로 교육생들은 공직가치 특별 워크숍, 국립현충원 참배, 공군 전투비행단 방문 등 국가관ㆍ공직관 함양교육과 국토순례‧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정책기획, 법안ㆍ예산안 작성 등 실전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은 “다양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3.0시대에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주역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모범적인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간경력채용자 99명 가운데 행정이 56명, 기술·연구직이 43명이다. 여성은 41명이며 평균연령은 37.5세였다. 최고령은 54세, 최연소는 30세다.

 

민간 현장전문가를 공직에 채용하는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2013년에도 계속 시행된다.

 

올해는 주요 국정과제 추진, 대외협력분야 전문성 증진, 정보보호 등 70개 직무분야에서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난 6월 3일 시험 시행 공고에 이어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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