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인회계사 2차, 2510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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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인회계사 2차, 2510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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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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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양일간 홍익대서 실시

 

올해 공인회계사시험 제1차시험의 합격률이 급감하면서 제2차시험의 경쟁률도 근래 최저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도 제48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서접수(5.16~5.30, 15일간)를 마감한 결과 총 2,510명이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금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 789명을 포함해서 총 2,634명이었지만 124명이 응시를 포기해 원서를 접수하지 않았다.


2013년도 제2차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 850명 기준으로 2.95대 1로 전년도(3.53:1) 대비 다소 하락하면서 최근 들어 최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근 2차시험의 경쟁률을 보면 2009년 3.5대 1, 2010년과 2011년 각 3.0대 1, 2012년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성 지원자는 622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5%이며,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7.0세로 나타났다. 


금년도 지원자 2,510명을 응시자별로 구분해 보면, 금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동차생)가 789명, 전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유예생)가 1,685명이고, 제1차시험 면제받은 자(경력자)는 36명이다.


응시자는 시험일 전일 시험장소와 교통편을 확인하고, 지정된 시험실 좌석에 매 시험시작 30분 전까지 착석하여야 하며, 응시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원서접수시 응시하기로 선택한 시험과목(응시표에 ‘응시과목’으로 표기되어 있음)에만 응시할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은 과목에는 응시할 수 없고 그 시험시간에는 해당 시험실에서 퇴실하여야 한다.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되는 올해 제2차시험 장소는 홍익대학교(인문사회관C동, 홍문관)에서 치러진다.


금융감독원은 부분합격제도에 따라 일부과목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응시자들이 응시하지 않는 시험시간에 대기 또는 자습할 수 있도록 시험장내 ‘응시자 대기실’을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응시표는 6월 5일부터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제2차시험 합격자 8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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