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1차, 전국 7개 고사장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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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1차, 전국 7개 고사장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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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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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이 오는 23일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 등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출원자가 전년도보다 감소함에 따라 고사장도 8개에서 7개로 줄었다.


금융위원회는 2013년도 제48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장소 및 시간을 8일 공고했다.


이번 제1차시험 출원자가 10,634명으로 전년도(11,498명)에 비해 7.5%(864명) 감소하면서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8,859명의 지원자가 시험을 치르는 서울지역 고사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다. 부산(684명)과 대구(468명) 지역도 지난해와 같은 경성대학교와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각각 치러진다. 광주(296명) 역시 동강대학교에서 실시되며, 대전(323명)은 충남대에서 우송정보대로 변경됐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지정된 시험실에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단순 계산기능만 있는 전자계산기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지정되지 않은 필기구로 답안에 예비표기한 후 지정된 필기구로 다른 답안에 표기하여 OMR 기기가 예비표기한 답안을 인식한 경우, 답안을 중복기재한 것으로 보아 해당 문항은 영점 처리된다.


특히 답안 정정을 위한 수정테이프(또는 수정액)를 사용할 수 있으나 오염·탈루 등에 따른 채점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응시자 책임임을 유의해야 한다.


한편, 1차 합격자는 4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원서접수는 5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차지훈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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