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지원자 올해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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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지원자 올해도 '감소'
  • 법률저널
  • 승인 2013.01.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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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던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 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원서접수가 24일 마감을 하루 앞둔 가운데 지원자가 지난해(11,498명)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시험 지원자수는 학점이수제와 영어시험대체제도가 시행된 2007년(4,444명) 최저점으로 하여 2008년 6,234명, 2009년 9,102명, 2010년부터 1만명선을 넘기면서 가파르게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응시자 수는 새로운 시험제도 시행 이전 4개년간('03년도∼'06년도) 평균 응시자(11,631명)수준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더욱 감소했다.


올해 사법시험을 비롯해 행정고시, 공인회계사시험, 변리사시험 등 주요 고시의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모두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1차시험은 오는 2월 24일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의 지정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시험 장소 및 시간은 2월 8일 공고된다. 2차시험은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에서 실시되며 6월 7일 시험 장소 및 시간이 공고된다.


선발예정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최소선발예정인원은 850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최종 998명이 합격했다.


또한 제1차시험 및 제2차시험 답안지에 표기한 답안을 정정하기 위하여 수정테이프(또는 수정액)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로 인한 답안지의 오염·탈루 등에 따른 채점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응시자의 책임이다.


한편, 시험과 관련하여 법률, 회계기준, 회계감사기준 등을 적용하여 정답을 구하여야 하는 문제는 시험일(제2차시험의 경우 해당시험 과목의 시험일을 말함) 전일까지 시행된 법률·기준 등을 적용하여 그 정답을 구하여야 한다.

정미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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