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선의 토익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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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의 토익공감
  • 법률저널
  • 승인 2013.01.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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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 한림법학원

 

LC공략 총정리

 
1월도 벌써 반이 지났네요. 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어 건강관리에 힘이 드시리라 생각됩니다. 1월 토익 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 왔네요. 토익셤 바로 하루 전날에도 총정리를 하시고 토익 시험을 보시는 것이 좋겠죠? 자, 그건 그렇고 오늘은 1월 정기토익을 대비해서 LC총정리 특집을 마련해 봤는데요, 정기 토익셤일이 몇 일 남지는 않았지만, LC공부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먼저 L/C 고득점의 열쇠는 정확기 듣기 위한 ‘노려듣기’예요. ‘노려듣기’란, 문제를 보고 어떤 지문이 나오고, 어떤 것이 그 중에서 답일 것이라는 감각을 의미하지요. 파트 3,4 의 경우는 문제가 시험지에 나와 있으므로 문제를 미리 보며 예측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Part 1의 경우 ‘노려듣기’는 사진을 보면 대략적으로 어떤 보기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오답으로 어떤 지문이 나오며 정답으로 어떤 지문이 나올 것이다 라는 것을  추측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들려오는 내용을 들으면서 정답을 확인 하는 과정을 겪어야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철저한 문제 분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철저한 문제 분석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파트 1의 경우를 예로들면 사진의 유형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사람이 있다면 몇 명이 있는지 등을 분석하고 문장의 주어를 정해 가능한 문장들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표현을 알지 못해 몇 문장 밖에 만들 수 없지만 정답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런 문장도 가능하겠구나~’라는 경험이 생기면 답을 예측 하는 능력이 발달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노려듣기는 Part 1에서만 요구되는 능력일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이 ‘노려듣기’는 Part 1부터 Part 4까지 L/C의 전 영역에서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중요한 문제풀이 방법입니다.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것은 LC를 듣고서도 가능 하지만 비즈니스 상황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은 대략적으로 안다는 것이고 노려듣기의 연습은 결국 대화가 일어나는 상황들을 어느 정도 파악 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그 상황이 닥쳤을 때 회화를 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L/C를 흔히 듣고서 푼다고 생각 하시는데요, 절대로 듣고만 푸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외국에 가서 어떤 상황에 놓였을 때 외국인의 말을 모두~ 알아듣고 상황을 파악이 되어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듣지 않고도 일어날 상황을 예측하는 것도 언어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단순히 듣고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견해에는 반대입니다. 즉, 아무런 준비 없이 단순히 들려주는 영어소리를 듣고서 상황을 판단하고 내용을 떠올려서 문제를 푼다는 것은 토익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는 지극히 비효율적이거든요. 특히 장문의 LC로 구성된 파트 3,4의 경우는 더욱더 그러하지요.
 

우리가 한국말을 사용할 때도 아무런 생각 없이 소리만 듣고 있으면 그냥 소리는 흩어져 지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무슨 말이었더라?’ 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어느 새 다음 문장이 그 문장을 덮어버려 잊게 만드는 것은 영어나 한국어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어떤 대화 내용을 듣던, 어떤 질문을 듣던,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고 예상하여 기다리고 있는 표현이 있다면 사정은 달라지지요. 그냥 듣는 것보다도 훨씬 더 잘 들리는 것은 물론이고, 피로도 덜하게 되며, 정답률도 훨씬 높아지게 되거든요.
 

이런 노려듣기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먼저, 각 Part 별로 유형별 요점정리 사항을 익혀야 하는데요. Part 1의 경우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진에 제시되는 사람과 사물에 대한 표현들을 나누고, 사진의 주인공이 사람이라면 한 명인지 다수인지, 사물이면 장소와 동작에 대한 표현들을 정확히 익혀두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동사를 정확히 듣는 것인데요, L/C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동사를 놓쳐버리면 함정에 빠지기 쉬워 동사를 주의해서 듣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지요.
 

Part 2의 경우는 자주 나오는 질문 유형에 대한 답의 짝 찾기에 익숙해 져야 합니다. 의문사 의문문의 경우라면 의문사를 정확히 듣고 Wh Question 의 각 의미와 그에 상응하는 대답의 표현들을 알아 두어야 하며, 그리고 그 밖의 일반 의문문이나 선택의문문, 부가 의문문 등에 있어서 각기 대답이 되는 경우의 수들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때 질문을 듣는 순간 어떤 대답이 나올 것이고, 무엇이 정답이고 오답인지를 생각해 내어서 노려듣기를 할 수 있답니다. 결국 얼마나 질문에 대한 답들을 정확히 듣고 따라 읽었는가의 연습량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할 수 있지요.
 

Part 3와 Part 4의 경우는 먼저 지문을 읽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지문들을 따로 읽을 시간은 시험장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화내용을 다 듣고 대화가 끝나고 나서야 질문지의 문제를 읽고 문제를 풀려고 한다면 이미 시간은 늦지요. 결국 그렇게 지문을 듣고 난 뒤에 문제를 읽는다면 문제를 제대로 풀 수도 없고, 정답률도 낮아질 수밖에는 없게 되구요. 그래서 Part 3와 Part 4에 있어 문제와 보기는 처음 시험이 시작할 무렵 디렉션이 나오는 시간에 미리 문제와 보기를 읽어 대화내용이 무엇일지 추측해 두어야만 합니다. 문제만을 보고서 어떤 대화나 지문이 방송으로 나올지 미리 예상하고, 자신이 이전에 풀었던 문제들에 비추어 어떤 보기가 답이었는지 생각해 두어야 정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많은 연습량이 필요합니다. 대화의 키워드에 따른 상황판단이라던가, 장문의 방송을 듣고서 어떤 경우의 어떤 표현이 중요한지는, 문제를 직접 대하면서 경험을 통해 익히기 전에는, 순간적으로 그 정답과 오답을 걸러내는 능력이 배양되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평소에는 어떻게 L/C를 공부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는데요, 영어청취의 가장 대표적인 학습법에는 받아쓰기(Dictation)와 따라 읽기(Shadowing)의 두 가지 방법이 이야기되곤 합니다. 이 두 가지학습 방법에는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서, 그 점을 충분히 알고 활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따라 읽기’가 시간대비 효율이  훨씬 높다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 토익공감에서 예전에 글을 쓴 적이 있으니까,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싶네요.
 

요즘처럼 건강을 해치는 날씨에는 건강관리를 잘 하셔야 한다는 것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관리 하시기 힘드시다는 생각은 합니다. 27년만의 한파라고 하니 왜 안그러시겠어요. 1월말에는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니 독감예방주사 맞는 것 잊지 마시구요. 우리나라는 독감예방접종률이 높다고 하네요.^^
 

좌우간 여러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이번 토익셤 모두 대박 나시길 바래요~! 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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