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선의 토익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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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의 토익공감
  • 법률저널
  • 승인 2012.12.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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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 한림법학원

 

Part 2를 잡아라!

 

안녕하세요~ 도금선 입니다!^^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이제 새해도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 지난주에는 정기토익이 있었네요. 우리 토익 공감 식구들은 어떻게 시험을 잘들 보셨나요? 이번 토익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난이도였다고 보입니다. LC같은 경우는 기본에 충실한 편이었고요, Part 5와 6의 경우에도 어려운 문법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수업시간에 충실히 집중하셨다면 모두 알고 계셨을 문제였었지요. Part 7 역시 그다지 어렵지 않았었는데요, 단지 몇 지문 정도 조금 생각할만한 문제가 있었달 까요? 전체적으로는 쉬웠지만, 수험자의 입장에서는 조금 어렵다고 느낄 수 있을 만한 문제도 조금 있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새삼 느껴지는 것은 Part 7의 중요성이라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공부하셨던 수강생 중에 독해실력이 뛰어난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의 고민은 문법인 Part 5와 6 이었지요. 그런 탓에, 독해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셔서 결국 공부의 포커스는 늘 Part 5와 6 이었었고 Part 7은 실질적으로 잘 보시지 않았던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이번 시험에서는 의외로 독해부분에서 고전을 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있는 Part 가 있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준비하고 연습하지 않으면 실제로 시험장에서는 의외로 아킬레스건으로 변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늘 모든 Part를 성실히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전체 토익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반드시 먼저 정복해야 할 Part 가 있습니다. 바로 Part 2 이지요. 토익은 LC분야에서 점수를 받쳐주지 않으면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LC에서 처음 점수의 초석을 깔아 주는 것이 Part 2 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더욱 크지요. LC에서는 Part 2 를 자신 있게 치룰 때 Part 3도 4도 신이 나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Part 2에서 전체적으로 잘 모르겠다, 너무 많이 찍었다, 라는 기분이 든다면 아무래도 시험에 흥미를 잃게 되어 나머지 Part도 자포자기가 될 가능성이 클 테니 말이지요. 토익 LC에서는 그런 이유로 Part 2 야말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Part 라고 하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Part 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요? 물론 저와 함께 공부를 하신다면 수업시간에 하는 것으로 모든 범위의 준비가 충분하다고 하겠지만, 저와 함께 공부하시지 않을 경우에는 남다른 전략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Part 2 의 경우에 일단, 질문이 어떤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분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문사 의문문으로 구성되는 경우와 일반 의문문으로 구성되는 경우, 그리고 평서문으로 질문을 던지고 평서문으로 답이 나오는 경우에 어떻게 질문이 구성되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철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질문에 대한 답이 주로 어떻게 이루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의 모습이 다르듯, 질문의 유형에 따라 답의 모습도 당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Part 2 의 경우에는 단순한 질문과 응답의 구조로 되어있고, 듣기 능력을 중심으로 해서 문제가 구성되기 때문에 그 길이도 짧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많이 생각해야 하고, 좀 의외의 구조가 시험에 나오기보다는 정해진 패턴과 알맞은 문답의 호응구조가 시험의 패턴을 이루고 있지요.
 

셋째는 질문과 대답의 호응구조를 따라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며 연습에 연습을 더하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어는 순간의 느낌입니다. 특히 토익 Part 2의 경우에는 정말 짧은 순간에 정답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그 순간의 느낌을 잡아내는 능력이 더욱 많이 요구됩니다. 어? 하는 순간에 답을 놓치기가 쉽죠. 그렇기에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해야하고, 억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꾸 따라 읽는 과정을 통해서 익혀야 합니다.
 

어떤 교재든 기본적으로 시험을 대비하는 데에는 나름의 노력을 다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어떠한 교재로 Part 2 를 준비하느냐로 인해 성적의 폭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학원 강의의 경우에는 매달 출제경향과 문제를 분석해서 준비되기 때문에 출제 예상문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아무래도 일반론을 중심으로 기술된 책보다는 효율성의 측면에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밖에는 없겠지요.
 

중요한 것은, Part 2를 준비하고 연습하는 데에 반복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Part 2는 LC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Part 라고 할 수 있습니다. Part 2를 잘 보았는지 잘 못보았는지에 따라 그날 시험의 컨디션이나 전체 성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Part 2 준비에는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토익 공감을 마무리하게 되네요. 그리고 별도로 보시는 마땅한 교재가 없으시다면, 최신 토익 기출을 반영한 도금선의 ‘꼭짓점토익 적중 실전 문제집(시사영어사 The Text)’를 통해서 토익 Part 2를 준비해 보시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라는 사실! 이제는 모두들 알고 계시지요?^^
 

이제 2012년도 저물어 갑니다. 다시 준비하는 토익은 2013년 정기토익부터가 되겠네요. 새삼 돌아보니, 지난 올 한해도 정말 앞만 보고 달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행복과 합격을 바라는 도금선 토익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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