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할 미래 직업에 국제변리사, 관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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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할 미래 직업에 국제변리사, 관세사
  • 법률저널
  • 승인 2012.11.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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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부상하는 63직업에 속해

 

지구온난화, 고령인구 증가, 글로벌화, 산업과 기술의 융합 등 향후 우리나라 미래 직업세계의 트렌드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변리사와 관세사가 10년 후 미래 유망 직업으로 꼽혀 주목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 김한준 연구위원이 지구온난화, 유비쿼터스 시대, 세계화, 일과 삶의 균형, 고령인구 증가 등 우리나라 직업세계에 영향을 미칠 8대 메가트렌드를 분석한 후 이에 따른 10년 후 미래 유망직업 예측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직업세계 8대 메가트렌드는 2012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미래의 고용과 직업을 예측하기 위한 구축한 TFT에서 추출된 결과다.


김 연구위원은 직업세계의 8대 메가트렌드로 △직업의 녹색화 △유비쿼터스 △첨단기술 발전 △세계화 △산업과 기술의 융합 △일과 삶의 균형 △삶의 질 향상 △고령인구 증가 및 다문화 사회를 꼽았다.


이 중 세계화, 글로벌화를 이끄는 직업의 확대에서 새롭게 부상할 미래 직업으로 김 연구위원은 초음속제트기조종사, 국제변리사를 꼽았다.


김 위원은 “우리나라와 외국기업의 지적재산권이나 특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변리사 자격이 신설되어 국제간 특허문제를 전문적으로 대행하게 될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위원은 또 이 분야에서 발전성 높은 기존 직업으로 관세사를 유망직업으로 꼽았다. 김 위원은 “수출입 통관절차를 이행하거나 화주나 납세의무자를 대리하여 관세법상 관련된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 외 8대 메가트렌드 중 새롭게 부상할 미래 직업으로는 기후변화경찰, 주택에너지효율검사원, 마인드리더, SNS보안전문가, 로봇감성치료전문가, 웨어러블로봇개발자((Wearable Robot Engineer), 뇌기능분석전문가, 융합컨설턴트, 개인여가컨설턴트, 기업컨시어지, 복고체험기획자, 가상여행기획자, 노인말벗도우미, 외국학생유치전문가, 조무보-손주관계전문가 등 생소한 직업들이 항목에 올랐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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