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시1차, 과락인원 전체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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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시1차, 과락인원 전체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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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4.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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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068명 응시자 중 85점 이상 6.4%

올해 외시 1차 성적 결과 외교 1부에서 40점 미만의 과락 점수가 469명으로 전체에서 43.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1.5%에 비해 1.7%P 늘어난 수치다.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올해 외시 1차 성적 분포를 보면 외교 1부에서 응시자 1,085명 중에서 90점 이상 9명, 85점-90점 60명, 80점-85점 126명, 75점-80점 109명, 70점-75점 112명, 65점-70점 71명, 60점-65점 59명, 55점-60점 44명, 50점-55점 19명, 45점-50점 6명, 40점-45점  1명 등 40점 이상 점수를 얻은 응시생은 총 616명으로 이를 제외한 469명이 과락 점수를 받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것은 85점 이상 고득점자의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지난해는 85-90점 78명, 90점 이상 26명으로 총 104명이 85점은 넘었다. 올해는 90점 이상 9명, 85점-90점 60명으로 총 69명에 그쳐 올해 시험이 전년보다 어렵고 특히 상위권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70-75점대가 지난해의 경우 59명으로 전체에서 5.5%를 차지한 반면 올해는 112명으로 10.3%를 차지,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외시 2부의 응시자는 총 80명으로 85점-90점 2명, 80점-85점 5명, 75점-80점 12명, 70점-75점 8명, 65점-70점 8명, 60점-65점 7명, 55점-60점 4명, 50점-55점 5명, 45점-50점 1명 등 총 52명으로 45점 미만을 포함한 과락자는 28명으로 3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42%보다 7%P 하락한 수치다. 외교2부도 올해 시험에서 90점 이상의 고득점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아 시험이 지난해와 비교해 어려웠음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는 90-95점 1명, 95점 이상 1명 등 2명이 90점을 넘었다.

/김병철기자 bckim99@lec.co.kr


<표> 37회 외시 1차 성적 분포 (단위: 명)

외교 1부
외교2부
점수대
인원(전년도)
점수대
인원(전년도)
90점 이상
9(26)
95점 이상
0(1)
85-90점
60(78)
90-95점
0(1)
80-85점
126(119)
85-90점
2(1)
75-80점
109(98)
80-85점
5(7)
70-75점
112(59)
75-80점
12(6)
65-70점
71(77)
70-75점
8(7)
60-65점
59(73)
65-70점
8(10)
55-60점
44(46)
60-65점
7(7)
50-55점
19(30)
55-60점
4(3)
45-50점
6(18)
50-55점
5(1)
40-45점
1
45-50점
1(1)
616(624)
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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