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간부후보생 되려면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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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간부후보생 되려면 ‘인천’으로
  • 법률저널
  • 승인 2012.02.0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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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지원자들은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원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총 112명 선발에 지원자는 411명이었다. 해양 남자는 5명 선발에 19명이 지원했고 일반 남자는 4명 선발에 34명, 여자는 1명 선발에 12명이 지원했다. 경력경쟁채용인 해상특수기동대 순경에는 102명 선발에 346명이 지원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3.7대 1로 지난 경쟁률이 11.5대 1 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하락한 수치이다. 전 직렬에 걸쳐 경쟁률은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낮아졌다. 해양 남자는 7.6대 1에서 3.8대 1로, 일반 남자는 15대 1에서 8.5대 1로, 여자는 14대 1에서 12대 1로 하락했으며 가장 많은 지원자가 포함된 해상특수기동대는 11.6대 1에서 3.4대 1로 낮아졌다.



시험은 2월 11일 일반 경찰간부후보생과 같은 날 치러지며 실기 시험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적성 및 체력시험은 2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며 면접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3월 20일로 일반 경찰간부보다 다소 늦은 편이다.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필기시험은 인천 해양과학고에서 일괄적으로 치러진다. 시험은 9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에 끝나며 1교시와 2교시는 객관식, 3교시와 4교시는 주관식 문제가 주어진다.



응시자는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장소로 입실해야 하며 신분증과 필기구를 준비해야 한다. 주관식 답변 작성은 흑색이나 청색 볼펜 또는 만연필로 가능하다. 시험 중에는 책상 위 우측상단에 신분증 및 응시표를 내놓아야 하며 중간퇴실은 금지된다. 질문사항이 있을 때에는 손을 들어 감독자의 허가를 얻어야 발언이 가능하다. 수험생 중 2명은 시험문제 개봉 및 답안지 포장 시 입회 확인해야 한다.                                                                

 

조은지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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