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시험후기[성균관대 행정고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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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시험후기[성균관대 행정고시반]
  • 법률저널
  • 승인 2003.02.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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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은 예년에 비해 어려웠다는게 대체적 의견입니다. 다소 커트라인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교시

영어 : 지문이 매우 길었으며 단어를 묻는 문제보다 문법과 독해가 매우 난해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문법의 경우 한 문장내에서 어색한 부분을 찾는 문제가 없이 문법상 어색한 문장을 찾는 문장이 출제되었고 독해도 매우 난해하여 독해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영어 과락으로 떨어지는 학생의 숫자가 의외로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헌법 : 예전에 비해 지문이 매우 길어졌다고 합니다.


국사 : 기존과는 달리 수능과 유사한 형식으로 출제되어 기존 시험에 익숙한 사람들이 당황하게 하는 문제가 많았다고 봅니다.

2교시 (일반행정)

행정법과 행정학이 예년과 달리 매우 어려웠으며 특히 행정학의 경우 계산 문제도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더욱 상승했으리라 봅니다.

일반적으로 일반행정의 경우 시험시간이 모자라는 경우는 없었으나 이번 시험의 경우 시험시간이 상당히 모자르다고 하는 학생도 다수 있었습니다.

일반행정의 경우 커트라인이 작년에 비해 난이도도 상승하였으며 출원자도 일부 감소함에 따라 하락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교시 (재경직)

경제학은 과거와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재정학은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두과목 모두 단순계산 문제보다는 이론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며 재정학의 경우 이론 뿐만아니라 현실의 제도를 묻는 문제가 많아 응시생이 당황하게 하는 문제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경직의 경우도 출제의 난이도로 보아 커트라인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출원자가 증가하였으며 선발인원의 감소가 변수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재경직의 경우 다수가 하락을 예상하기는 여러가지이유로 예측하기가 다소 곤란하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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