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명 채용, 사서직 채용인원 가장 많아

예년에 비해 공고가 늦어져 시험 실시 여부가 불투명했던 국회사무처 9급 시험이 드디어 공고됐다. 지난 12일 국회사무처가 발표한 공고에 의하면 선발예정 인원은 총 24명으로 그 중 사서직이 가장 많은 인원인 9명을 선발한다. 속기직은 총 5명, 경위직 2명, 전산직 5명, 건축직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원서접수 시 응시자는 자격요건을 정확히 파악 후 응시해야 한다. 원서접수 취소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사서직렬 해당자는 원서접수 시 지방인재 해당여부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응시자는 필기시험, 실기시험과 면접의 과정을 거친다. 실기시험은 속기직과 경위직에 해당되며 속기직의 경우 논설체 및 연설체 2과목, 경위직은 100미터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의 4종목에 응하게 된다.

필기시험은 12월 10일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에 실시된다. 실기시험은 직렬별로 각 일자에 맞춰 실시되고 합격자는 2012년 1월 6일에 일괄 발표된다. 면접은 2012년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시험관련 사항은 국회사무처 인사과 고시담당(02-788-2081)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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