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시 합격자들 예술적 소양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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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시 합격자들 예술적 소양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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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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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 카르멘, 베르디 나부코, 푸치니 토스카 등 앞으로 외교관들에게 문화예술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이 강화된다.


외교안보연구원(원장 이준규)은 지난 31일 예술의 전당(사장 김장실)과 외교관들의 문화예술적 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 원장은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협약 서명식에서 “금번 협약 체결이 외교관들이 문화적 소양을 깊이하고,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 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오른쪽)과 김장실 예술의 전당 사장이 양 기관간 교류협력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 김장실 사장은 “금번 업무 협약이 연구원과 예술의 전당간 협력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문화적 소양과 감성이 풍부한 외교관을 양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외교안보연구원은 예술의 전당과 협력을 통해 오페라, 클래식, 국악, 미술 등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공연 감상도 늘릴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 입부하는 제45회 외무고시 합격자들은 입부부터 예술적 소양을 길러나가기 위해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박원후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오페라’를 수강하게 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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