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지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제2회 임용시험 원서접수가 끝나고 경쟁률이 발표됐다. 대전시는 올해 총 3개 분야에 걸쳐 단 4명을 선발한다. 이에 전체 1,127명이 출원했다. 2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급에 지원인원의 대부분인 1,054명이 몰렸으며 그 결과 52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이 형성됐다. 수의 7급과 학예연구직은 각 1명 모집에 17명과 56명이 지원했다.
응시표 출력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시험 장소 공고는 9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4일이다.
충청남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제2회 공채 시험 원서접수 결과가 공개됐다. 충청남도는 올해 제2회 시험에서 7개 직류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응시원서를 출원한 인원은 1,487명으로 집계되 전체 평균 경쟁률 59대 1로 나타났다.
7급 일반행정은 4명 선발에 1,149명이 지원해 287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출원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출원인원이 몰린 상태다. 장애 구분모집에는 1명 선발에 46명이 지원, 46대 1로 그쳤다. 연구사에는 학예일반이 44대 1, 농업경영 19대 1로 나타났다. 지도사는 높게는 12대 1에서부터 낮게는 9대 1까지 경쟁률이 분포되어 있다. 응시표 출력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
조은지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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