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한 없어 전국 모든 수험생들 참여 가능
충북지방경찰청에서 ‘경찰업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충북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미 지난 6월 희망자를 선발해 체험을 마쳤다. 경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근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경찰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6월 참가자 중에는 경찰공무원 수험생이 포함되어 있었다. 프로그램의 참가는 충북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만 하면 가능하며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는 충북에서 하나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사람이라도 체험이 가능하다. 충북 12개 경찰서 중 희망자가 원하는 경찰서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일회성 보험도 준비된 상태다.
충북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체험은 당분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부정적인 반응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간단한 인적사항과 제복 착용을 위한 신체사이즈 정도만 확인되면 누구나 가능하다. 체험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이 지급되며 사용이 끝나면 기념으로 선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 경찰청 경찰체험 관련부서(043-240-2126)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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