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회, 기술직보다 좁은 연구직 합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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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회, 기술직보다 좁은 연구직 합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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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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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 최고 49대 1, 한 자리 두고 경쟁



지난 4월 23일 실시된 서울시 제 1회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율이 공개됐다. 7급에서 9급, 연구사에서 지도사까지 기술직과 연구․지도직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필기시험으로 총 3,630명이 출원했다. 선발 예정인원 104명에 출원 결과에 따라 접수 경쟁률은 35대 1로 나타났다. 실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2,180명으로 응시율 60%를 기록했다. 이에 실제 경쟁률은 전체 평균 21대 1로 낮아졌다.



수의, 임상병리, 약무, 간호, 지적 5개 직렬의 기술직의 경우 3,275명 출원자 중 1,983명만이 응시, 61%의 응시율을 보였다. 기술직 중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된 직렬은 9급 임상병리로 9명 선발에 341명이 응시했다. 한편 7급 약무 직렬은 12명 선발에 37명이 실제 응시해 5대 1이었던 경쟁률이 3대 1로 낮아져 더욱 수월해졌다.



연구․지도직 7개 직렬 중에는 한국고대사 연구사와 원예 지도사가 실 경쟁률 49대 1로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애초 접수시에는 원예 지도사가 100대 1로 더 높았으나 응시율이 낮아 같은 경쟁률을 띄게 됐다.



이와 같이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연구직보다 단 한 자리를 내주는 연구․지도직의 경쟁률이 더 높았다. 연구․지도직은 공고마다 소수만을 선발해 이로 인해 매번 상대적으로 낮지 않은 합격문턱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 제 2회 시험은 오는 6월 11일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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