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1만2천889명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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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1만2천889명 ‘진검승부’
  • 법률저널
  • 승인 2011.02.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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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국 8개 고사장에서 실시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이 오는 27일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 동국대 등 전국 8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출원자가 전년도보다 늘어남에 따라 고사장도 7개에서 8개로 늘었다.


금융위원회는 2011년도 제46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장소 및 시간을 18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 출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7.8%가 증가한 12,889명으로 2008년부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0,957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르는 서울지역 고사장은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와 동국대가 새로 지정됐다.


부산(776명)지역 응시자들은 지난해와 같은 경성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며, 대구(534명)지역은 대구죽전중학교에서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로 변경됐다. 광주(300명)지역은 광주중앙중학교, 대전(322명)지역은 우송정보대학에서 충남대학교로 정해졌다.


시험시간은 지난해와 같이 1교시 경영학과 경제원론(10:00~11:50, 110분간), 2교시 상법과 세법개론(13:40~15:40, 120분간), 3교시 회계학(16:30~17:50, 80분간)이며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지정된 시험실에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주민등록발급신청확인서,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은 거소확인증, 외국인등록증), 필기구(컴퓨터용 사인펜), 단순 계산기능만 있는 전자계산기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지정되지 않은 필기구로 답안에 예비표기한 후 지정된 필기구로 다른 답안에 표기하여 OMR 기기가 예비표기한 답안을 인식한 경우, 답안을 중복기재한 것으로 보아 해당 문항은 영점 처리 된다.


특히 답안 정정을 위한 수정테이프(또는 수정액)를 사용할 수 있으나 오염·탈루 등에 따른 채점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응시자 책임임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험시간 중 시험실내에서 휴대전화기, 디지털카메라, MP3 등 전자기기를 소지한 경우에는 해당시험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시험시간 중 절대 휴대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1차 합격자는 4월 15일 발표되며 2차시험 원서접수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다. 2차시험은 6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치러진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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